경찰, ‘위탁가정 영아 사망’ 학대 여부 수사

입력 2022.05.02 (17:06) 수정 2022.05.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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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가정에 맡겨진 영아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 경찰이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가정집에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출동해 13개월 A군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사망 당시 아기의 몸에는 안면 2도 화상과 허벅지 멍 자국이 있었고, 의사는 학대가 의심된다는 소견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확인하는 한편, 위탁가정 부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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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위탁가정 영아 사망’ 학대 여부 수사
    • 입력 2022-05-02 17:06:48
    • 수정2022-05-02 17: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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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가정에 맡겨진 영아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 경찰이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가정집에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출동해 13개월 A군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사망 당시 아기의 몸에는 안면 2도 화상과 허벅지 멍 자국이 있었고, 의사는 학대가 의심된다는 소견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확인하는 한편, 위탁가정 부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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