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암산경관폭포 재가동 외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와 암산경관폭포가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평일에는 오후 8시, 주말엔 오후 2시와 8시에 20분간 가동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레이저·분수쇼가 펼쳐집니다.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국도5호선 인근 절벽에 조성된 암산경관폭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줄기를 내뿜습니다.

제56회 전국 남여 양궁종별경기 예천서 열려

제56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가 오늘부터 9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 오늘부터 6일까지는 일반부와 대학부, 고등부 선수와 임원 등 7백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칩니다.

또 오는 7일부터 나흘간은 초등부와 중등부 선수와 임원 천여 명이 기량을 겨룹니다.

청송군, 고추육묘지원사업 호응

청송군의 고추육묘지원사업이 고추재배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청송군의 고추육묘지원사업은 관내 12개 고추육묘장에 보조금을 지원해 노인이나 장애인, 부녀자 등 자가육묘가 어려운 농가에 우량 모종을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천9백여 농가에 312ha에 식재할 수 있는 26만 폿트의 모종을 공급할 계획으로, 이는 청송 관내 고추재배면적의 57%를 차지합니다.

한국국학진흥원, 지역 역사인물 문집 번역

한국국학진흥원이 지역 역사인물 문집 번역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경북지역에는 천7백여종의 역사인물 문집이 남아있고 이 가운데 7% 정도인 120여 종만 번역됐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해까지 안동시의 예산지원으로 안동의 역사인물 문집 13종을 번역했고, 올해는 경주시의 지원으로 경주 역사인물 문집 3종을 번역합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앞으로 지자체들과의 협의를 거쳐 지역 역사인물 문집 번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