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시민단체 “인수위 쇼핑몰 간담회는 국가주의적 발상” 외

대통령직인수위가 내일(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복합 쇼핑몰 유치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소상공인 상생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이에 대해 참여자치21은 오늘(2일) 낸 성명에서 대선 공약이라며 밀어부치는 건 국가주의적인 발상이자 지방선거 전략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용섭 “현안 잘 마무리…기관장 임명 더 고민”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을 치른 이용섭 시장이 오늘 기자 간담회를 열어 남은 두 달 동안 광주형일자리 시즌2와 인공지능, 등 주요 현안을 잘 정리해서 민선 8기에 넘겨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환경공단 이사장 등 공석인 산하기관장 임명 문제에 대해서는 민선 8기에서 일하기 때문에 조화를 이루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며 더 고민하고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1,881명 확진…석 달 만에 천 명대

어제(1일)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 8백 81명으로 지난 2월 초 이후 석 달 만에 천 명대로 줄었습니다.

광주에서는 8백 86명이 확진됐고, 전남은 9백 95명이 확진되는 등 지역별 확진자 수도 세자릿수로 내려가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KBS광주-광주시 주관 ‘남도예술대학’ 2년 만에 재개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KBS의 시민 문화 프로그램이 2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KBS 광주방송총국은 오늘(2일) 광주시와 공동주관으로 다섯 달 동안 시민들에게 소리와 장단을 가르치는 '남도 예술대학'을 시작하고, 이달부터 고교생 방송체험 멘토링 등의 시민 문화 프로그램도 점진적으로 재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