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역전 우승 노렸지만 1타 차 준우승

입력 2022.05.02 (21:57) 수정 2022.05.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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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팔로스 버디스 대회에서 준우승했습니다.

멋진 이글 등으로 역전 우승을 바라봤지만 한 타가 부족했습니다.

고진영은 선두에 네 타나 뒤진 채 4라운드를 시작했지만, 7번 홀 먼 거리 이글을 잡아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전반에 이글 한 개 등 네 타를 줄인 고진영은, 12번 홀에서는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한 타를 더 줄이며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머리나 앨릭스가 무서운 기세로 16번 홀에서 고진영을 추월했습니다.

결국, 고진영은 9언더파, 앨릭스에 한 타 뒤진 2위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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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영 역전 우승 노렸지만 1타 차 준우승
    • 입력 2022-05-02 21:57:28
    • 수정2022-05-02 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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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팔로스 버디스 대회에서 준우승했습니다.

멋진 이글 등으로 역전 우승을 바라봤지만 한 타가 부족했습니다.

고진영은 선두에 네 타나 뒤진 채 4라운드를 시작했지만, 7번 홀 먼 거리 이글을 잡아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전반에 이글 한 개 등 네 타를 줄인 고진영은, 12번 홀에서는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한 타를 더 줄이며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머리나 앨릭스가 무서운 기세로 16번 홀에서 고진영을 추월했습니다.

결국, 고진영은 9언더파, 앨릭스에 한 타 뒤진 2위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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