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아침 쌀쌀·낮엔 따뜻…동해안 강풍 주의

입력 2022.05.03 (08:04) 수정 2022.05.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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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아침 공기가 꽤 쌀쌀합니다.

오늘 충청과 남부 곳곳에서는 5월 기준,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서 서울 20도, 함양 23도 등으로 따뜻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봄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은 초속 20~25m가 넘는 순간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영남 지역은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습니다.

낮 동안 안개가 걷히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9.7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강릉 24도 등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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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03 08:04:31
    • 수정2022-05-03 09: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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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아침 공기가 꽤 쌀쌀합니다.

오늘 충청과 남부 곳곳에서는 5월 기준,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서 서울 20도, 함양 23도 등으로 따뜻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봄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은 초속 20~25m가 넘는 순간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영남 지역은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습니다.

낮 동안 안개가 걷히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9.7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강릉 24도 등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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