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주희정, 첫 트리플더블
입력 2004.02.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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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삼성의 포인트 가드 주희정이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올시즌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주희정은 3쿼터까지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일찌감치 두자리 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4쿼터.
주희정은 포인트가드에게 가장 힘들다는 리바운드에서 무려 4개를 보태 트리플더블을 완성했습니다.
17득점에 리바운드 10개, 어시스트 15개.
전자랜드의 화이트가 혼자서 4번이나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국내 선수로는 주희정이 처음입니다.
⊙주희정(삼성/17득점 10리바운드 15도울): 이긴 걸로만 해도 기분 좋은데 트리플더블한 것에 대해서 대단히 만족하고요.
선수들한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기자: 서장훈이 부상에서 돌아온 삼성은 주희정의 트리플더블 활약을 앞세워 모비스를 물리치고 공동 4위를 지켰습니다.
선두 TG삼보는 KTF를 물리치고 정규시즌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2위 KCC는 연장전 끝에 SBS를 꺽고 4연승을 달렸고 전자랜드는 문경은의 슛이 터져 LG을 이겼습니다.
오리온스는 SK를 제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주희정은 3쿼터까지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일찌감치 두자리 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4쿼터.
주희정은 포인트가드에게 가장 힘들다는 리바운드에서 무려 4개를 보태 트리플더블을 완성했습니다.
17득점에 리바운드 10개, 어시스트 15개.
전자랜드의 화이트가 혼자서 4번이나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국내 선수로는 주희정이 처음입니다.
⊙주희정(삼성/17득점 10리바운드 15도울): 이긴 걸로만 해도 기분 좋은데 트리플더블한 것에 대해서 대단히 만족하고요.
선수들한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기자: 서장훈이 부상에서 돌아온 삼성은 주희정의 트리플더블 활약을 앞세워 모비스를 물리치고 공동 4위를 지켰습니다.
선두 TG삼보는 KTF를 물리치고 정규시즌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2위 KCC는 연장전 끝에 SBS를 꺽고 4연승을 달렸고 전자랜드는 문경은의 슛이 터져 LG을 이겼습니다.
오리온스는 SK를 제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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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주희정, 첫 트리플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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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삼성의 포인트 가드 주희정이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올시즌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주희정은 3쿼터까지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일찌감치 두자리 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4쿼터.
주희정은 포인트가드에게 가장 힘들다는 리바운드에서 무려 4개를 보태 트리플더블을 완성했습니다.
17득점에 리바운드 10개, 어시스트 15개.
전자랜드의 화이트가 혼자서 4번이나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국내 선수로는 주희정이 처음입니다.
⊙주희정(삼성/17득점 10리바운드 15도울): 이긴 걸로만 해도 기분 좋은데 트리플더블한 것에 대해서 대단히 만족하고요.
선수들한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기자: 서장훈이 부상에서 돌아온 삼성은 주희정의 트리플더블 활약을 앞세워 모비스를 물리치고 공동 4위를 지켰습니다.
선두 TG삼보는 KTF를 물리치고 정규시즌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2위 KCC는 연장전 끝에 SBS를 꺽고 4연승을 달렸고 전자랜드는 문경은의 슛이 터져 LG을 이겼습니다.
오리온스는 SK를 제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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