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강풍 주의하세요!

[앵커]

강원 영동과 경북지역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커 오후엔 따뜻하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산지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해지겠는데요.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강해지는 양간지풍이 불면서 영동과 경북지역엔 순간최대풍속 초속 20미터 이상, 산지엔 초속 25미터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엔 꽤 쌀쌀했습니다.

하지만 낮엔 서울 20도 등 대부분 지역 20도를 웃돌면서 따뜻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서울의 낮 기온 25도, 어린이날인 모레도 맑은 가운데 한낮에 25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