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05.04 (00:04) 수정 2022.05.0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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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많이 부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과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강풍과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영동 지역은 밤새 화재 피해 입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소방청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경희 소방위!

먼저 산불 소식부터 전해 주시지요.

[답변]

오전 11시 50분쯤 경북 성주군 수륜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헬기 6대와 인력 70여 명이 투입돼 산불은 7시간 만에 진압됐습니다.

오후 4시 20분 무렵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 태백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장비 30여 대와 인력 160 여 명이 투입돼 큰 불은 1시간 반만에 진압됐습니다.

오후 1시 반 무렵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이 모두 불에 탔고, 돼지 7백 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저녁 6시 반 무렵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한 양계농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4만 2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앞서 새벽 4시 반 무렵 경남 거제시 상동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때 대응1단계가 발령됐고 마트 2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인력 110여 명이 동원돼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 데는 3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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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05-04 00:04:07
    • 수정2022-05-04 00: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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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많이 부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과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강풍과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영동 지역은 밤새 화재 피해 입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소방청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경희 소방위!

먼저 산불 소식부터 전해 주시지요.

[답변]

오전 11시 50분쯤 경북 성주군 수륜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헬기 6대와 인력 70여 명이 투입돼 산불은 7시간 만에 진압됐습니다.

오후 4시 20분 무렵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 태백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장비 30여 대와 인력 160 여 명이 투입돼 큰 불은 1시간 반만에 진압됐습니다.

오후 1시 반 무렵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이 모두 불에 탔고, 돼지 7백 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저녁 6시 반 무렵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한 양계농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4만 2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앞서 새벽 4시 반 무렵 경남 거제시 상동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때 대응1단계가 발령됐고 마트 2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인력 110여 명이 동원돼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 데는 3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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