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맑고 초여름 더위…강원 영동 산불 조심

입력 2022.05.04 (08:03) 수정 2022.05.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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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는 강한 봄볕이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5도로 초여름 수준이 예상되는데요.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산불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초속 20~25m가 넘는 돌풍이 예상되고요.

여기에 건조 특보도 함께 발효 중입니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은 맑게 드러나 있고, 시야도 탁 트여있습니다.

오늘은 종일 쾌청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 속에 강한 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10.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고요.

춘천은 6.7도, 대전은 7.8도 등 일부 내륙은 한 자릿수를 보이며 다소 쌀쌀합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대전 26도, 강릉 29도, 대구 27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어린이 날이자 절기 입하인 내일도 화창하겠고요.

금요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비가 시작돼, 토요일 오전까지 중부와 호남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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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맑고 초여름 더위…강원 영동 산불 조심
    • 입력 2022-05-04 08:03:42
    • 수정2022-05-04 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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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는 강한 봄볕이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5도로 초여름 수준이 예상되는데요.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산불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초속 20~25m가 넘는 돌풍이 예상되고요.

여기에 건조 특보도 함께 발효 중입니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은 맑게 드러나 있고, 시야도 탁 트여있습니다.

오늘은 종일 쾌청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 속에 강한 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10.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고요.

춘천은 6.7도, 대전은 7.8도 등 일부 내륙은 한 자릿수를 보이며 다소 쌀쌀합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대전 26도, 강릉 29도, 대구 27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어린이 날이자 절기 입하인 내일도 화창하겠고요.

금요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비가 시작돼, 토요일 오전까지 중부와 호남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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