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심야 택시 3천대 추가 공급…오후 5시부터 운영
입력 2022.05.04 (08:49)
수정 2022.05.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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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심야 시간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심야 전용택시 운영을 확대하는 등 택시 공급을 약 3천대 늘립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심야 시간 택시 공급 추가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선대책에 따라 심야 전용택시는 2,700대, 법인택시는 300대가 각각 확대돼 심야 택시 공급량이 모두 3천여대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심야 전용택시 운영 시작 시각을 오후 9시에서 오후 5시로 앞당겨 4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개인택시의 심야 전용택시로의 조 변경 신청을 상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조 변경 신청을 조합을 통해 1개월에 한 번만 할 수 있었스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주중 운행 택시가 운송수입 비율이 높은 심야 조로 즉시 이동하게 되고 일요일 운행까지 가능해져 주말 가동률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나다봤습니다.
서울시는 법인택시 운행조를 주간에서 야간으로 변경하고, 공급을 300대 늘려 심야 택시 가동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연말 동안만 운영됐던 '임시 승차대'도 오는 9일부터 매일 운영됩니다. 심야 택시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때까지 홍대입구, 강남역, 종로 등 3개 지역에 전담 승차대가 운영됩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심야 택시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심야 시간 택시 공급 추가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선대책에 따라 심야 전용택시는 2,700대, 법인택시는 300대가 각각 확대돼 심야 택시 공급량이 모두 3천여대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심야 전용택시 운영 시작 시각을 오후 9시에서 오후 5시로 앞당겨 4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개인택시의 심야 전용택시로의 조 변경 신청을 상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조 변경 신청을 조합을 통해 1개월에 한 번만 할 수 있었스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주중 운행 택시가 운송수입 비율이 높은 심야 조로 즉시 이동하게 되고 일요일 운행까지 가능해져 주말 가동률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나다봤습니다.
서울시는 법인택시 운행조를 주간에서 야간으로 변경하고, 공급을 300대 늘려 심야 택시 가동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연말 동안만 운영됐던 '임시 승차대'도 오는 9일부터 매일 운영됩니다. 심야 택시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때까지 홍대입구, 강남역, 종로 등 3개 지역에 전담 승차대가 운영됩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심야 택시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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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심야 택시 3천대 추가 공급…오후 5시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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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4 08:49:52
- 수정2022-05-04 08:57:40

서울시가 심야 시간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심야 전용택시 운영을 확대하는 등 택시 공급을 약 3천대 늘립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심야 시간 택시 공급 추가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선대책에 따라 심야 전용택시는 2,700대, 법인택시는 300대가 각각 확대돼 심야 택시 공급량이 모두 3천여대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심야 전용택시 운영 시작 시각을 오후 9시에서 오후 5시로 앞당겨 4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개인택시의 심야 전용택시로의 조 변경 신청을 상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조 변경 신청을 조합을 통해 1개월에 한 번만 할 수 있었스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주중 운행 택시가 운송수입 비율이 높은 심야 조로 즉시 이동하게 되고 일요일 운행까지 가능해져 주말 가동률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나다봤습니다.
서울시는 법인택시 운행조를 주간에서 야간으로 변경하고, 공급을 300대 늘려 심야 택시 가동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연말 동안만 운영됐던 '임시 승차대'도 오는 9일부터 매일 운영됩니다. 심야 택시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때까지 홍대입구, 강남역, 종로 등 3개 지역에 전담 승차대가 운영됩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심야 택시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심야 시간 택시 공급 추가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선대책에 따라 심야 전용택시는 2,700대, 법인택시는 300대가 각각 확대돼 심야 택시 공급량이 모두 3천여대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심야 전용택시 운영 시작 시각을 오후 9시에서 오후 5시로 앞당겨 4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개인택시의 심야 전용택시로의 조 변경 신청을 상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조 변경 신청을 조합을 통해 1개월에 한 번만 할 수 있었스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주중 운행 택시가 운송수입 비율이 높은 심야 조로 즉시 이동하게 되고 일요일 운행까지 가능해져 주말 가동률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나다봤습니다.
서울시는 법인택시 운행조를 주간에서 야간으로 변경하고, 공급을 300대 늘려 심야 택시 가동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연말 동안만 운영됐던 '임시 승차대'도 오는 9일부터 매일 운영됩니다. 심야 택시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때까지 홍대입구, 강남역, 종로 등 3개 지역에 전담 승차대가 운영됩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심야 택시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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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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