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의사 ‘신시아 마웅’ 광주인권상 수상

입력 2022.05.04 (10:01) 수정 2022.05.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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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 년간 미얀마 난민을 지원해 온 의사 '신시아 마웅'이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신시아 마웅은 미얀마 소수민족인 카렌족 출신으로, 미얀마 양곤 의대를 졸업한 뒤 군사정부에 맞서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태국 매솟으로 망명했고, 병원을 세워 내전으로 다친 난민들을 무료 진료하고, 아동과 여성, 이주민 등 약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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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의사 ‘신시아 마웅’ 광주인권상 수상
    • 입력 2022-05-04 10:01:40
    • 수정2022-05-04 11: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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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 년간 미얀마 난민을 지원해 온 의사 '신시아 마웅'이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신시아 마웅은 미얀마 소수민족인 카렌족 출신으로, 미얀마 양곤 의대를 졸업한 뒤 군사정부에 맞서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태국 매솟으로 망명했고, 병원을 세워 내전으로 다친 난민들을 무료 진료하고, 아동과 여성, 이주민 등 약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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