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차 판매 2만3천70대…반도체 수급난에 작년보다 9.8%↓

입력 2022.05.04 (10:43) 수정 2022.05.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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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하면서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작년 4월보다 1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올해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2만3천70대로 집계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는 3월 등록 대수와 비교하면 7.4%, 작년 동기 대비로는 9.8% 각각 줄어든 것입니다.

1~4월 누적 등록 대수는 8만4천80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만7천486대보다 13.0% 줄었습니다.

수입차협회는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전반적인 물량 부족 현상으로 등록 대수가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수입차협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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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04 10:43:29
    • 수정2022-05-04 10:46:10
    경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하면서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작년 4월보다 1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올해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2만3천70대로 집계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는 3월 등록 대수와 비교하면 7.4%, 작년 동기 대비로는 9.8% 각각 줄어든 것입니다.

1~4월 누적 등록 대수는 8만4천80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만7천486대보다 13.0% 줄었습니다.

수입차협회는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전반적인 물량 부족 현상으로 등록 대수가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수입차협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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