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여론조사] 청주시장 적합도 송재봉 36.1% vs 이범석 49.3%

입력 2022.05.04 (10:50) 수정 2022.05.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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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청주시장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이범석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송근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 활동가와 행정 관료 출신의 정치 신인 대결로 압축된 민선 8기 청주시장 선거.

양당 공천이 끝난 뒤 충북기자협회가 처음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이범석 예비후보가 49.3%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한범덕 시장에게 승리한 송재봉 예비후보는 36.1%로, 두 후보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만큼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11.8%에 불과했습니다.

이범석 예비후보는 모든 연령대에서 송재봉 예비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지역별로도 청주시 흥덕구가 오차 범위 안에서 나머지 지역은 오차 범위 밖에서 이범석 예비후보가 앞섰습니다.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3.7%가 이범석 예비후보를 선택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송재봉 예비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더 크게 봤지만, 국민의힘과 정의당 지지층에선 이범석 예비후보를 선택한 응답자가 더 많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충북기자협회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충북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박소현

[조사 개요]
-조사의뢰 : 충북기자협회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04월 30일 ~ 2022년 05월 01일
-대상 :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 (81.3%) + 유선/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18.7%)
-응답률 : 3.0% (무선 6.8%, 유선 0.9%)
-오차 보정 방법 : 2022년 0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내용 : 충북도지사 후보 적합도, 정당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충북기자협회_통계표 (0503) 합본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5/20220504_QNkol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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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여론조사] 청주시장 적합도 송재봉 36.1% vs 이범석 49.3%
    • 입력 2022-05-04 10:50:11
    • 수정2022-05-10 09:26:11
    930뉴스(청주)
[앵커]

이어서 청주시장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이범석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송근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 활동가와 행정 관료 출신의 정치 신인 대결로 압축된 민선 8기 청주시장 선거.

양당 공천이 끝난 뒤 충북기자협회가 처음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이범석 예비후보가 49.3%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한범덕 시장에게 승리한 송재봉 예비후보는 36.1%로, 두 후보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만큼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11.8%에 불과했습니다.

이범석 예비후보는 모든 연령대에서 송재봉 예비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지역별로도 청주시 흥덕구가 오차 범위 안에서 나머지 지역은 오차 범위 밖에서 이범석 예비후보가 앞섰습니다.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3.7%가 이범석 예비후보를 선택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송재봉 예비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더 크게 봤지만, 국민의힘과 정의당 지지층에선 이범석 예비후보를 선택한 응답자가 더 많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충북기자협회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충북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박소현

[조사 개요]
-조사의뢰 : 충북기자협회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04월 30일 ~ 2022년 05월 01일
-대상 :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 (81.3%) + 유선/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18.7%)
-응답률 : 3.0% (무선 6.8%, 유선 0.9%)
-오차 보정 방법 : 2022년 0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내용 : 충북도지사 후보 적합도, 정당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운로드] 충북기자협회_통계표 (0503) 합본 https://news.kbs.co.kr/datafile/2022/05/20220504_QNkol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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