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 동북부, 기온 영하로 떨어지면서 폭설

입력 2022.05.04 (10:57) 수정 2022.05.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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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부 무단장시에 지난 1일까지 최고 4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제설 차량으로 도로에 쌓인 눈을 치웠습니다.

눈이 내리기 전 열흘간 이 지역 평균 기온은 11.2도였고, 최고 26.3도까지 올라갔는데요.

하지만 지난달 30일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최저 기온 영하 2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중앙 기상국은 올해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상 이변이 잦아 자연 재해 발생 위험이 클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자카르타는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뉴델리는 안개와 미세먼지가 뒤섞여 스모그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런던, 로마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과 멕시코시티, 상파울루에는 비가 내리겠고, 워싱턴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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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04 10:57:37
    • 수정2022-05-04 11:00:17
    지구촌뉴스
중국 동북부 무단장시에 지난 1일까지 최고 4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제설 차량으로 도로에 쌓인 눈을 치웠습니다.

눈이 내리기 전 열흘간 이 지역 평균 기온은 11.2도였고, 최고 26.3도까지 올라갔는데요.

하지만 지난달 30일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최저 기온 영하 2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중앙 기상국은 올해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상 이변이 잦아 자연 재해 발생 위험이 클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자카르타는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뉴델리는 안개와 미세먼지가 뒤섞여 스모그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런던, 로마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과 멕시코시티, 상파울루에는 비가 내리겠고, 워싱턴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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