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병사 월급 200만원, 재정 여의치않아…양해해달라”
입력 2022.05.04 (11:36)
수정 2022.05.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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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이었던 ‘병사 월급 200만 원’을 당장 실현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4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공약을 정책과제로 옮겨가기 위해 노력했지만, 현실적 문제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재정 여건이 여의치 않아 일부 점진적으로 증액시키는 것으로 조정했다”며 “다른 방향으로 장병 사기를 높일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일반 병사 급여와 처우를 대폭 개선하겠다며 ‘병사 봉급 월 200만 원’ 공약을 제시했지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2025년까지 목돈 지급 등의 방식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자는 오늘(4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공약을 정책과제로 옮겨가기 위해 노력했지만, 현실적 문제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재정 여건이 여의치 않아 일부 점진적으로 증액시키는 것으로 조정했다”며 “다른 방향으로 장병 사기를 높일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일반 병사 급여와 처우를 대폭 개선하겠다며 ‘병사 봉급 월 200만 원’ 공약을 제시했지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2025년까지 목돈 지급 등의 방식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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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04 11:37:45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이었던 ‘병사 월급 200만 원’을 당장 실현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4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공약을 정책과제로 옮겨가기 위해 노력했지만, 현실적 문제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재정 여건이 여의치 않아 일부 점진적으로 증액시키는 것으로 조정했다”며 “다른 방향으로 장병 사기를 높일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일반 병사 급여와 처우를 대폭 개선하겠다며 ‘병사 봉급 월 200만 원’ 공약을 제시했지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2025년까지 목돈 지급 등의 방식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자는 오늘(4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공약을 정책과제로 옮겨가기 위해 노력했지만, 현실적 문제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재정 여건이 여의치 않아 일부 점진적으로 증액시키는 것으로 조정했다”며 “다른 방향으로 장병 사기를 높일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일반 병사 급여와 처우를 대폭 개선하겠다며 ‘병사 봉급 월 200만 원’ 공약을 제시했지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2025년까지 목돈 지급 등의 방식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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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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