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업 재택근무 활성화 유도…인프라 구축 비용 최대 2천만 원”
입력 2022.05.04 (11:44)
수정 2022.05.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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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의 재택근무 활성화를 독려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일상의 모습으로 재택근무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근무방식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위해서도 이는 필요하다”며 재택근무 방침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택근무가 기업의 근무 문화로 안착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홍보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우선, 재택근무 도입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에 12주간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맞춤형 컨설팅은 적합 직무 진단, 인사노무관리 체계 구축, IT 인프라 구축 활용방안, 정부 지원사업 참여 등입니다.
재택근무 관련 지원 제도도 연계해 기업의 재택근무 도입을 유도합니다. 고용부에는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인프라 지원사업, 일터혁신 컨설팅,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등이 있고, 중기부에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등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에서 재택근무 활용 시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1:1 직접 상담을 강화합니다. 1:1 직접 상담은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홈페이지(www.worklife.kr) 내 구축됩니다.
또, 재택근무 도입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택근무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장비 등을 구입할 경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최대 2천만 원 지원하고, 재택근무에 따라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주의 인사·노무 관리비용도 1년간 최대 360만 원 지원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일상의 모습으로 재택근무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근무방식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위해서도 이는 필요하다”며 재택근무 방침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택근무가 기업의 근무 문화로 안착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홍보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우선, 재택근무 도입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에 12주간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맞춤형 컨설팅은 적합 직무 진단, 인사노무관리 체계 구축, IT 인프라 구축 활용방안, 정부 지원사업 참여 등입니다.
재택근무 관련 지원 제도도 연계해 기업의 재택근무 도입을 유도합니다. 고용부에는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인프라 지원사업, 일터혁신 컨설팅,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등이 있고, 중기부에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등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에서 재택근무 활용 시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1:1 직접 상담을 강화합니다. 1:1 직접 상담은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홈페이지(www.worklife.kr) 내 구축됩니다.
또, 재택근무 도입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택근무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장비 등을 구입할 경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최대 2천만 원 지원하고, 재택근무에 따라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주의 인사·노무 관리비용도 1년간 최대 360만 원 지원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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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기업 재택근무 활성화 유도…인프라 구축 비용 최대 2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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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4 11:44:27
- 수정2022-05-04 11:49:42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의 재택근무 활성화를 독려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일상의 모습으로 재택근무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근무방식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위해서도 이는 필요하다”며 재택근무 방침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택근무가 기업의 근무 문화로 안착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홍보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우선, 재택근무 도입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에 12주간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맞춤형 컨설팅은 적합 직무 진단, 인사노무관리 체계 구축, IT 인프라 구축 활용방안, 정부 지원사업 참여 등입니다.
재택근무 관련 지원 제도도 연계해 기업의 재택근무 도입을 유도합니다. 고용부에는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인프라 지원사업, 일터혁신 컨설팅,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등이 있고, 중기부에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등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에서 재택근무 활용 시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1:1 직접 상담을 강화합니다. 1:1 직접 상담은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홈페이지(www.worklife.kr) 내 구축됩니다.
또, 재택근무 도입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택근무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장비 등을 구입할 경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최대 2천만 원 지원하고, 재택근무에 따라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주의 인사·노무 관리비용도 1년간 최대 360만 원 지원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일상의 모습으로 재택근무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근무방식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위해서도 이는 필요하다”며 재택근무 방침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택근무가 기업의 근무 문화로 안착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홍보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우선, 재택근무 도입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에 12주간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맞춤형 컨설팅은 적합 직무 진단, 인사노무관리 체계 구축, IT 인프라 구축 활용방안, 정부 지원사업 참여 등입니다.
재택근무 관련 지원 제도도 연계해 기업의 재택근무 도입을 유도합니다. 고용부에는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인프라 지원사업, 일터혁신 컨설팅,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등이 있고, 중기부에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등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에서 재택근무 활용 시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1:1 직접 상담을 강화합니다. 1:1 직접 상담은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홈페이지(www.worklife.kr) 내 구축됩니다.
또, 재택근무 도입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택근무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장비 등을 구입할 경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최대 2천만 원 지원하고, 재택근무에 따라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주의 인사·노무 관리비용도 1년간 최대 360만 원 지원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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