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보궐선거 7곳 중 4곳 공천 확정…제주을에 김한규

입력 2022.05.04 (14:14) 수정 2022.05.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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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1일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7곳 중 4곳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국회의원 보궐선거 7곳을 전략선거구로 선정하고 일부 지역의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제주 제주을 지역구에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전략공천 했습니다.

또 대구 수성을에 김용락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강원 원주갑에 원창묵 전 원주시장, 충남 보령서천에 나소열 지역위원장을 전략공천 했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이재명 전 경기지사 출마가 거론되는 인천 계양을과 경기 성남 분당갑, 경남 창원의창의 경우 아직 후보자를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영 대변인은 나머지 3곳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냐는 질문에 "의견 수렴과 자료 데이터를 취합할 필요가 있다"며 "보궐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 및 지방선거와도 연동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데드라인은 없고 이번 주와 다음 주에 계속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앤장 법률사무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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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04 14:14:51
    • 수정2022-05-04 14:22:05
    선거 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1일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7곳 중 4곳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국회의원 보궐선거 7곳을 전략선거구로 선정하고 일부 지역의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제주 제주을 지역구에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전략공천 했습니다.

또 대구 수성을에 김용락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강원 원주갑에 원창묵 전 원주시장, 충남 보령서천에 나소열 지역위원장을 전략공천 했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이재명 전 경기지사 출마가 거론되는 인천 계양을과 경기 성남 분당갑, 경남 창원의창의 경우 아직 후보자를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영 대변인은 나머지 3곳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냐는 질문에 "의견 수렴과 자료 데이터를 취합할 필요가 있다"며 "보궐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 및 지방선거와도 연동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데드라인은 없고 이번 주와 다음 주에 계속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앤장 법률사무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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