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이달 중 ‘실외 마스크 의무 전면 해제’ 선포”

입력 2022.05.04 (14:56) 수정 2022.05.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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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이달 중 ‘실외 마스크 의무 전면 해제’를 선포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4일) ‘코로나 100일 로드맵 실천과제별 이행 계획’ 보도자료에서 이런 내용을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지만, 50인 이상 참석하는 집회와 50인 이상 관람하는 공연·스포츠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새 정부는 실외 마스크 의무화 전면 해제를 추진하는 대신,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현장 단속은 강화할 방침입니다.

인수위는 또 보도자료에서 새 정부 출범 뒤 국민 인식 조사와 방역지침 개편 작업에 착수해 오는 8월 거리두기 적용 체계 개편과 가이드라인 정비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10월에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사전 분석을 실시하고, 거리두기 조정을 위한 사전 매뉴얼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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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04 14:56:51
    • 수정2022-05-04 15:01:54
    정치
윤석열 정부가 이달 중 ‘실외 마스크 의무 전면 해제’를 선포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4일) ‘코로나 100일 로드맵 실천과제별 이행 계획’ 보도자료에서 이런 내용을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지만, 50인 이상 참석하는 집회와 50인 이상 관람하는 공연·스포츠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새 정부는 실외 마스크 의무화 전면 해제를 추진하는 대신,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현장 단속은 강화할 방침입니다.

인수위는 또 보도자료에서 새 정부 출범 뒤 국민 인식 조사와 방역지침 개편 작업에 착수해 오는 8월 거리두기 적용 체계 개편과 가이드라인 정비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10월에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사전 분석을 실시하고, 거리두기 조정을 위한 사전 매뉴얼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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