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이재명 출마, 비대위서 결정할듯…분당·계양 열려 있어”
입력 2022.05.04 (15:43)
수정 2022.05.04 (15: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이재명 상임고문의 6월 재보궐 선거 출마에 대해 “전략공천위원회 선을 넘어서서 비대위에서 직접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오늘(4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희(전략공관위)가 한다면 실무적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여론조사 등 절차를 밟아 나가야 되는데 그러기에는 지금 시간이 너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명 상임고문이 출마를 결심하면 비대위에서 단수 후보로 전략공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 겁니다.
이원욱 의원은 “(이재명 고문이) 전국 선거를 돌아다니면서 지원하는 것이 올바를 거냐 아니면 분당갑이나 계양을 이런 데 직접 출마해서 선거에 정면 돌파하는 모습이 좋을지를 놓고 고민해야 하고,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계양과 비교해 험지로 평가받는 분당에 출마해야 한단 의견에는 “꼭 어느 것이 가장 올바르다고 하는 평가는 힘들다”며 “희생의 모습을 갖추며 험지에 가서 출마해야지 판단할 수도 있고, 출마했으면 기왕 당선돼서 더 큰 역할을 할 선택을 해야지 판단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고문이 계양을에 출마하지 않더라도 출마 의사를 밝힌 채이배 비대위원이 공천받을 가능성은 없다고 이 의원은 선을 그었습니다.
이 의원은 “이미 계양에서 뛰고 있었던 후보가 있다”며 “준비해왔던 사람이 있으니 설령 공천한다고 하더라도 채이배 비대위원을 단수 공천하는 일은 검토해본 바가 없고 그렇게 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오늘(4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희(전략공관위)가 한다면 실무적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여론조사 등 절차를 밟아 나가야 되는데 그러기에는 지금 시간이 너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명 상임고문이 출마를 결심하면 비대위에서 단수 후보로 전략공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 겁니다.
이원욱 의원은 “(이재명 고문이) 전국 선거를 돌아다니면서 지원하는 것이 올바를 거냐 아니면 분당갑이나 계양을 이런 데 직접 출마해서 선거에 정면 돌파하는 모습이 좋을지를 놓고 고민해야 하고,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계양과 비교해 험지로 평가받는 분당에 출마해야 한단 의견에는 “꼭 어느 것이 가장 올바르다고 하는 평가는 힘들다”며 “희생의 모습을 갖추며 험지에 가서 출마해야지 판단할 수도 있고, 출마했으면 기왕 당선돼서 더 큰 역할을 할 선택을 해야지 판단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고문이 계양을에 출마하지 않더라도 출마 의사를 밝힌 채이배 비대위원이 공천받을 가능성은 없다고 이 의원은 선을 그었습니다.
이 의원은 “이미 계양에서 뛰고 있었던 후보가 있다”며 “준비해왔던 사람이 있으니 설령 공천한다고 하더라도 채이배 비대위원을 단수 공천하는 일은 검토해본 바가 없고 그렇게 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원욱 “이재명 출마, 비대위서 결정할듯…분당·계양 열려 있어”
-
- 입력 2022-05-04 15:43:59
- 수정2022-05-04 15:48:25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이재명 상임고문의 6월 재보궐 선거 출마에 대해 “전략공천위원회 선을 넘어서서 비대위에서 직접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오늘(4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희(전략공관위)가 한다면 실무적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여론조사 등 절차를 밟아 나가야 되는데 그러기에는 지금 시간이 너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명 상임고문이 출마를 결심하면 비대위에서 단수 후보로 전략공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 겁니다.
이원욱 의원은 “(이재명 고문이) 전국 선거를 돌아다니면서 지원하는 것이 올바를 거냐 아니면 분당갑이나 계양을 이런 데 직접 출마해서 선거에 정면 돌파하는 모습이 좋을지를 놓고 고민해야 하고,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계양과 비교해 험지로 평가받는 분당에 출마해야 한단 의견에는 “꼭 어느 것이 가장 올바르다고 하는 평가는 힘들다”며 “희생의 모습을 갖추며 험지에 가서 출마해야지 판단할 수도 있고, 출마했으면 기왕 당선돼서 더 큰 역할을 할 선택을 해야지 판단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고문이 계양을에 출마하지 않더라도 출마 의사를 밝힌 채이배 비대위원이 공천받을 가능성은 없다고 이 의원은 선을 그었습니다.
이 의원은 “이미 계양에서 뛰고 있었던 후보가 있다”며 “준비해왔던 사람이 있으니 설령 공천한다고 하더라도 채이배 비대위원을 단수 공천하는 일은 검토해본 바가 없고 그렇게 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오늘(4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희(전략공관위)가 한다면 실무적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여론조사 등 절차를 밟아 나가야 되는데 그러기에는 지금 시간이 너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명 상임고문이 출마를 결심하면 비대위에서 단수 후보로 전략공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 겁니다.
이원욱 의원은 “(이재명 고문이) 전국 선거를 돌아다니면서 지원하는 것이 올바를 거냐 아니면 분당갑이나 계양을 이런 데 직접 출마해서 선거에 정면 돌파하는 모습이 좋을지를 놓고 고민해야 하고,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계양과 비교해 험지로 평가받는 분당에 출마해야 한단 의견에는 “꼭 어느 것이 가장 올바르다고 하는 평가는 힘들다”며 “희생의 모습을 갖추며 험지에 가서 출마해야지 판단할 수도 있고, 출마했으면 기왕 당선돼서 더 큰 역할을 할 선택을 해야지 판단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고문이 계양을에 출마하지 않더라도 출마 의사를 밝힌 채이배 비대위원이 공천받을 가능성은 없다고 이 의원은 선을 그었습니다.
이 의원은 “이미 계양에서 뛰고 있었던 후보가 있다”며 “준비해왔던 사람이 있으니 설령 공천한다고 하더라도 채이배 비대위원을 단수 공천하는 일은 검토해본 바가 없고 그렇게 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
-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손서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