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배 과수원 4곳서 과수화상병 발생…긴급 방제
입력 2022.05.04 (17:50)
수정 2022.05.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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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오늘(4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 있는 배 과수원 4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지난해 감염됐던 나무줄기에서 생존한 병원균이 최근 기온 상승으로 활성화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진된 과수원에서는 감염주 제거와 생석회 살포 등 긴급 방제와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발생지 주변 5㎞ 이내 모든 과수원에서 정밀예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안성 지역에서 추가 감염지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자율예찰·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18일부터 과수화상병 위기관리 단계를 '주의'로 격상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촌진흥청 제공]
농진청은 지난해 감염됐던 나무줄기에서 생존한 병원균이 최근 기온 상승으로 활성화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진된 과수원에서는 감염주 제거와 생석회 살포 등 긴급 방제와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발생지 주변 5㎞ 이내 모든 과수원에서 정밀예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안성 지역에서 추가 감염지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자율예찰·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18일부터 과수화상병 위기관리 단계를 '주의'로 격상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촌진흥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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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성 배 과수원 4곳서 과수화상병 발생…긴급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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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4 17:50:41
- 수정2022-05-04 17:59:04

농촌진흥청은 오늘(4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 있는 배 과수원 4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지난해 감염됐던 나무줄기에서 생존한 병원균이 최근 기온 상승으로 활성화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진된 과수원에서는 감염주 제거와 생석회 살포 등 긴급 방제와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발생지 주변 5㎞ 이내 모든 과수원에서 정밀예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안성 지역에서 추가 감염지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자율예찰·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18일부터 과수화상병 위기관리 단계를 '주의'로 격상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촌진흥청 제공]
농진청은 지난해 감염됐던 나무줄기에서 생존한 병원균이 최근 기온 상승으로 활성화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진된 과수원에서는 감염주 제거와 생석회 살포 등 긴급 방제와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발생지 주변 5㎞ 이내 모든 과수원에서 정밀예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안성 지역에서 추가 감염지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자율예찰·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18일부터 과수화상병 위기관리 단계를 '주의'로 격상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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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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