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군산공장서 50대 노동자 숨져…산재 여부 조사 중

입력 2022.05.04 (19:24) 수정 2022.05.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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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강업체인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장을 조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여부를 따져보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아베스틸 전북 군산공장입니다.

이곳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공장 내 도로에서 16톤급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도로를 걷고 있던 A씨가 지게차에 실린 철근에 부딪혀 쓰러졌는데, 지게차 운전사가 쓰러진 A 씨를 보지 못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지게차에 물건을 싣고 가다가 물건 부위와 충격 후 쓰러진 것을 역과한 것이라고 보고를 받았거든요."]

당시 지게차에 실린 철근은 4.5미터 길이였고, 이를 옮기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지게차 운전사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사고를 확인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현장 조사를 벌여 산업재해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또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중대재해는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1명 이상이거나, 같은 사고로 6달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했을 경우 적용됩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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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서 50대 노동자 숨져…산재 여부 조사 중
    • 입력 2022-05-04 19:24:04
    • 수정2022-05-04 19:55:37
    뉴스7(전주)
[앵커]

제강업체인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장을 조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여부를 따져보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아베스틸 전북 군산공장입니다.

이곳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공장 내 도로에서 16톤급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도로를 걷고 있던 A씨가 지게차에 실린 철근에 부딪혀 쓰러졌는데, 지게차 운전사가 쓰러진 A 씨를 보지 못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지게차에 물건을 싣고 가다가 물건 부위와 충격 후 쓰러진 것을 역과한 것이라고 보고를 받았거든요."]

당시 지게차에 실린 철근은 4.5미터 길이였고, 이를 옮기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지게차 운전사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사고를 확인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현장 조사를 벌여 산업재해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또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중대재해는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1명 이상이거나, 같은 사고로 6달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했을 경우 적용됩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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