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중압감 이겨라!’ 양궁 대표팀 야구장 특별 훈련
입력 2022.05.04 (21:58)
수정 2022.05.0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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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 관왕을 노리는 양궁 국가대표팀이 사선이 아닌 그라운드 위에 섰습니다.
관중들 앞에서 소음과 중압감을 경험하고 극복하는 특별 훈련을 한 건데요.
허솔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와아!"]
만 명이 넘는 관중들의 응원 소리 한 가운데서 당기는 활 시위, 베테랑 오진혁도 첫 발에 7점을 쏠 정도로 소음과 중압감은 쉽지 않습니다.
커다란 응원북 소리가 바로 옆에서 울리고, 마스코트가 큰 동작으로 이목을 끌어도 이내 선수들은 긴장감을 이겨냅니다.
[안산/양궁 국가대표 : "저랑 김제덕 선수 동일하게 야구장에서 활을 처음 쏴보는 거였는데, 들떠있었던 것도 있긴 한데 그런 부분을 잘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양궁은 다이빙이나 야간 행군, 훈련소 입소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담대함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왔습니다.
심박수가 공개됐던 도쿄 올림픽에서 '강심장'이 곧 실력이라는 것이 또 한번 입증된만큼, 이번 야구장 특별 훈련도 선수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김제덕/양궁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에서는 관중 있는 상태에서 경기할 것 같은데 좀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성장해나가면서 풀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양궁 대표팀은 오는 17일 광주에서 열리는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해 아시안게임 전관왕을 향한 금빛 활시위를 당깁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김태형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 관왕을 노리는 양궁 국가대표팀이 사선이 아닌 그라운드 위에 섰습니다.
관중들 앞에서 소음과 중압감을 경험하고 극복하는 특별 훈련을 한 건데요.
허솔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와아!"]
만 명이 넘는 관중들의 응원 소리 한 가운데서 당기는 활 시위, 베테랑 오진혁도 첫 발에 7점을 쏠 정도로 소음과 중압감은 쉽지 않습니다.
커다란 응원북 소리가 바로 옆에서 울리고, 마스코트가 큰 동작으로 이목을 끌어도 이내 선수들은 긴장감을 이겨냅니다.
[안산/양궁 국가대표 : "저랑 김제덕 선수 동일하게 야구장에서 활을 처음 쏴보는 거였는데, 들떠있었던 것도 있긴 한데 그런 부분을 잘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양궁은 다이빙이나 야간 행군, 훈련소 입소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담대함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왔습니다.
심박수가 공개됐던 도쿄 올림픽에서 '강심장'이 곧 실력이라는 것이 또 한번 입증된만큼, 이번 야구장 특별 훈련도 선수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김제덕/양궁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에서는 관중 있는 상태에서 경기할 것 같은데 좀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성장해나가면서 풀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양궁 대표팀은 오는 17일 광주에서 열리는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해 아시안게임 전관왕을 향한 금빛 활시위를 당깁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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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중압감 이겨라!’ 양궁 대표팀 야구장 특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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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4 21:58:43
- 수정2022-05-04 22:02:54

[앵커]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 관왕을 노리는 양궁 국가대표팀이 사선이 아닌 그라운드 위에 섰습니다.
관중들 앞에서 소음과 중압감을 경험하고 극복하는 특별 훈련을 한 건데요.
허솔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와아!"]
만 명이 넘는 관중들의 응원 소리 한 가운데서 당기는 활 시위, 베테랑 오진혁도 첫 발에 7점을 쏠 정도로 소음과 중압감은 쉽지 않습니다.
커다란 응원북 소리가 바로 옆에서 울리고, 마스코트가 큰 동작으로 이목을 끌어도 이내 선수들은 긴장감을 이겨냅니다.
[안산/양궁 국가대표 : "저랑 김제덕 선수 동일하게 야구장에서 활을 처음 쏴보는 거였는데, 들떠있었던 것도 있긴 한데 그런 부분을 잘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양궁은 다이빙이나 야간 행군, 훈련소 입소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담대함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왔습니다.
심박수가 공개됐던 도쿄 올림픽에서 '강심장'이 곧 실력이라는 것이 또 한번 입증된만큼, 이번 야구장 특별 훈련도 선수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김제덕/양궁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에서는 관중 있는 상태에서 경기할 것 같은데 좀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성장해나가면서 풀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양궁 대표팀은 오는 17일 광주에서 열리는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해 아시안게임 전관왕을 향한 금빛 활시위를 당깁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김태형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 관왕을 노리는 양궁 국가대표팀이 사선이 아닌 그라운드 위에 섰습니다.
관중들 앞에서 소음과 중압감을 경험하고 극복하는 특별 훈련을 한 건데요.
허솔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와아!"]
만 명이 넘는 관중들의 응원 소리 한 가운데서 당기는 활 시위, 베테랑 오진혁도 첫 발에 7점을 쏠 정도로 소음과 중압감은 쉽지 않습니다.
커다란 응원북 소리가 바로 옆에서 울리고, 마스코트가 큰 동작으로 이목을 끌어도 이내 선수들은 긴장감을 이겨냅니다.
[안산/양궁 국가대표 : "저랑 김제덕 선수 동일하게 야구장에서 활을 처음 쏴보는 거였는데, 들떠있었던 것도 있긴 한데 그런 부분을 잘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양궁은 다이빙이나 야간 행군, 훈련소 입소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담대함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왔습니다.
심박수가 공개됐던 도쿄 올림픽에서 '강심장'이 곧 실력이라는 것이 또 한번 입증된만큼, 이번 야구장 특별 훈련도 선수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김제덕/양궁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에서는 관중 있는 상태에서 경기할 것 같은데 좀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성장해나가면서 풀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양궁 대표팀은 오는 17일 광주에서 열리는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해 아시안게임 전관왕을 향한 금빛 활시위를 당깁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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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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