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어린이날, “오늘은 우리들 세상”
입력 2022.05.05 (19:15)
수정 2022.05.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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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100번째 맞은 어린이날이었는데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속에 대구 경북에서도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은 파란 하늘 아래 오늘 하루 마음껏 뛰놀았는데요.
100주년 어린이날 풍경을 김도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로 검정 고무신이 날아가고, 바구니를 든 부모님이 재빨리 받아냅니다.
그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가 신던 검정 고무신을 멀리 날리고 받는 놀이가 한창입니다.
고무신이 바구니로 쏙 들어갈 때마다 웃음과 환호가 터집니다.
[손정우·손연우 : "어떻게 던질지 이렇게 해봤는데, 받는 게 더 재미있었어요. 오빠랑 엄마랑 해서 신나고 재미있고 좋았어요."]
숲 속에선 보물찾기가 한창입니다.
보물은 바로 색종이로 곱게 접은 딱지, 아이들에겐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보물입니다.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경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지난 2년, 코로나19 탓에 취소, 축소됐던 각종 행사가 올해는 원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지승민·지승원 : "제기차기하고 물풍선 던지기 하고, 딱지 뒤집기 했어요. 가족이 함께하니까 재미있었어요."]
코로나19 2년, 그 어떤 세대보다 힘든 시기를 보낸 아이들, 다시 찾아온 푸르른 5월의 즐거운 기억이 바르게 자라나는 힘이 되어주길 모두가 기원하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오늘은 100번째 맞은 어린이날이었는데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속에 대구 경북에서도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은 파란 하늘 아래 오늘 하루 마음껏 뛰놀았는데요.
100주년 어린이날 풍경을 김도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로 검정 고무신이 날아가고, 바구니를 든 부모님이 재빨리 받아냅니다.
그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가 신던 검정 고무신을 멀리 날리고 받는 놀이가 한창입니다.
고무신이 바구니로 쏙 들어갈 때마다 웃음과 환호가 터집니다.
[손정우·손연우 : "어떻게 던질지 이렇게 해봤는데, 받는 게 더 재미있었어요. 오빠랑 엄마랑 해서 신나고 재미있고 좋았어요."]
숲 속에선 보물찾기가 한창입니다.
보물은 바로 색종이로 곱게 접은 딱지, 아이들에겐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보물입니다.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경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지난 2년, 코로나19 탓에 취소, 축소됐던 각종 행사가 올해는 원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지승민·지승원 : "제기차기하고 물풍선 던지기 하고, 딱지 뒤집기 했어요. 가족이 함께하니까 재미있었어요."]
코로나19 2년, 그 어떤 세대보다 힘든 시기를 보낸 아이들, 다시 찾아온 푸르른 5월의 즐거운 기억이 바르게 자라나는 힘이 되어주길 모두가 기원하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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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의 어린이날, “오늘은 우리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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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05 19:37:00
[앵커]
오늘은 100번째 맞은 어린이날이었는데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속에 대구 경북에서도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은 파란 하늘 아래 오늘 하루 마음껏 뛰놀았는데요.
100주년 어린이날 풍경을 김도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로 검정 고무신이 날아가고, 바구니를 든 부모님이 재빨리 받아냅니다.
그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가 신던 검정 고무신을 멀리 날리고 받는 놀이가 한창입니다.
고무신이 바구니로 쏙 들어갈 때마다 웃음과 환호가 터집니다.
[손정우·손연우 : "어떻게 던질지 이렇게 해봤는데, 받는 게 더 재미있었어요. 오빠랑 엄마랑 해서 신나고 재미있고 좋았어요."]
숲 속에선 보물찾기가 한창입니다.
보물은 바로 색종이로 곱게 접은 딱지, 아이들에겐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보물입니다.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경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지난 2년, 코로나19 탓에 취소, 축소됐던 각종 행사가 올해는 원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지승민·지승원 : "제기차기하고 물풍선 던지기 하고, 딱지 뒤집기 했어요. 가족이 함께하니까 재미있었어요."]
코로나19 2년, 그 어떤 세대보다 힘든 시기를 보낸 아이들, 다시 찾아온 푸르른 5월의 즐거운 기억이 바르게 자라나는 힘이 되어주길 모두가 기원하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오늘은 100번째 맞은 어린이날이었는데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속에 대구 경북에서도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은 파란 하늘 아래 오늘 하루 마음껏 뛰놀았는데요.
100주년 어린이날 풍경을 김도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로 검정 고무신이 날아가고, 바구니를 든 부모님이 재빨리 받아냅니다.
그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가 신던 검정 고무신을 멀리 날리고 받는 놀이가 한창입니다.
고무신이 바구니로 쏙 들어갈 때마다 웃음과 환호가 터집니다.
[손정우·손연우 : "어떻게 던질지 이렇게 해봤는데, 받는 게 더 재미있었어요. 오빠랑 엄마랑 해서 신나고 재미있고 좋았어요."]
숲 속에선 보물찾기가 한창입니다.
보물은 바로 색종이로 곱게 접은 딱지, 아이들에겐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보물입니다.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경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지난 2년, 코로나19 탓에 취소, 축소됐던 각종 행사가 올해는 원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지승민·지승원 : "제기차기하고 물풍선 던지기 하고, 딱지 뒤집기 했어요. 가족이 함께하니까 재미있었어요."]
코로나19 2년, 그 어떤 세대보다 힘든 시기를 보낸 아이들, 다시 찾아온 푸르른 5월의 즐거운 기억이 바르게 자라나는 힘이 되어주길 모두가 기원하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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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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