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카고, 이동 중인 여객기서 ‘비상구 탈출’한 승객 체포

입력 2022.05.06 (10:50) 수정 2022.05.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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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비행기가 착륙 후 활주로를 이동하는 중에 한 탑승객이 비상구를 열고 날개 위로 걸어 나갔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국 시카고 경찰은 5일 오헤어국제공항에서 유나이티드항공 탑승객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탑승객은 해당 여객기가 활주로에 착륙해 게이트로 이동하던 중에 갑자기 여객기의 비상구를 열고 날개 위로 걸어 나갔으며 미끄럼을 타고 활주로 위로 내려갔습니다.

이 소동으로 해당 여객기의 게이트 도착 시간이 20여분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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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시카고, 이동 중인 여객기서 ‘비상구 탈출’한 승객 체포
    • 입력 2022-05-06 10:50:01
    • 수정2022-05-06 10:53:29
    지구촌뉴스
미국에서 비행기가 착륙 후 활주로를 이동하는 중에 한 탑승객이 비상구를 열고 날개 위로 걸어 나갔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국 시카고 경찰은 5일 오헤어국제공항에서 유나이티드항공 탑승객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탑승객은 해당 여객기가 활주로에 착륙해 게이트로 이동하던 중에 갑자기 여객기의 비상구를 열고 날개 위로 걸어 나갔으며 미끄럼을 타고 활주로 위로 내려갔습니다.

이 소동으로 해당 여객기의 게이트 도착 시간이 20여분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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