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충북 최초 영상 종합편집실 들어서…영동군, 맞춤형 국악 강습 재개

입력 2022.05.06 (22:00) 수정 2022.05.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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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입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안에 충북 지역 최초로 영상 후반 작업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영동군이 코로나19로 2년 넘게 중단됐던 맞춤형 국악 강습을 다시 시작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김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안에 촬영한 영상의 밝기와 색상, 채도 등을 보정하고, 후시 녹음을 할 수 있는 종합편집실이 들어섭니다.

이는 충북 지역에 처음으로 생기는 후반 작업실로 94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제천문화재단은 올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 후반 작업 구축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들여 작업 공간을 만들 예정입니다.

[오정택/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장 : "충청북도 같은 경우에 영화의 기반 시설이 열악하게 지원되고 편성돼 있었습니다. 이 시설을 통해서 앞으로 충북 영화·영상에 대한 부분들에 큰 발전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영동군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년 만에 맞춤형 국악 강습을 다시 시작합니다.

강습을 신청한 군민들은 영동군 난계국악단원에게 가야금과 거문고, 아쟁 등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단, 타악기 강습의 경우 10명 이상 악기와 장소를 보유한 단체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영동군은 오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국악체험촌 등에서 강습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단양군이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했던 단양군 시티투어를 내일부터 재개합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시티투어는 버스와 택시 중 신청한 교통수단과 코스에 따라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 등 단양 주요 관광지를 방문합니다.

시티투어 예약 또는 관련 문의는 단양군 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연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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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늘]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충북 최초 영상 종합편집실 들어서…영동군, 맞춤형 국악 강습 재개
    • 입력 2022-05-06 22:00:04
    • 수정2022-05-06 22:05:05
    뉴스9(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입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안에 충북 지역 최초로 영상 후반 작업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영동군이 코로나19로 2년 넘게 중단됐던 맞춤형 국악 강습을 다시 시작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김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안에 촬영한 영상의 밝기와 색상, 채도 등을 보정하고, 후시 녹음을 할 수 있는 종합편집실이 들어섭니다.

이는 충북 지역에 처음으로 생기는 후반 작업실로 94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제천문화재단은 올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 후반 작업 구축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들여 작업 공간을 만들 예정입니다.

[오정택/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장 : "충청북도 같은 경우에 영화의 기반 시설이 열악하게 지원되고 편성돼 있었습니다. 이 시설을 통해서 앞으로 충북 영화·영상에 대한 부분들에 큰 발전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영동군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년 만에 맞춤형 국악 강습을 다시 시작합니다.

강습을 신청한 군민들은 영동군 난계국악단원에게 가야금과 거문고, 아쟁 등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단, 타악기 강습의 경우 10명 이상 악기와 장소를 보유한 단체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영동군은 오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국악체험촌 등에서 강습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단양군이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했던 단양군 시티투어를 내일부터 재개합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시티투어는 버스와 택시 중 신청한 교통수단과 코스에 따라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 등 단양 주요 관광지를 방문합니다.

시티투어 예약 또는 관련 문의는 단양군 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연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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