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외식비 급등…1년새 최대 15%

입력 2022.05.06 (22:15) 수정 2022.05.0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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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외식비가 지난 1년 새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외식비 동향자료를 보면 지난달 대구의 8개 외식 품목의 평균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최대 15% 가량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자장면이 지난해 4월 5천 167원에서 올해 5천 917원으로 14.5% 올랐고 냉면 15.1%, 김밥 12.8%, 삼겹살은 6.3%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국제유가 급등에 더해,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재료비 인상이 누적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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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외식비 급등…1년새 최대 15%
    • 입력 2022-05-06 22:15:20
    • 수정2022-05-06 22:17:56
    뉴스9(대구)
대구지역 외식비가 지난 1년 새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외식비 동향자료를 보면 지난달 대구의 8개 외식 품목의 평균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최대 15% 가량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자장면이 지난해 4월 5천 167원에서 올해 5천 917원으로 14.5% 올랐고 냉면 15.1%, 김밥 12.8%, 삼겹살은 6.3%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국제유가 급등에 더해,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재료비 인상이 누적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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