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 봉행…“희망 꽃 피는 일상 기원”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를 비롯해 도내 사찰 곳곳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은 오늘 봉축사를 통해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을 기원한다며 고통과 괴로움의 세상 속에서 평화와 번영, 행복의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바래본다고 말했습니다.

구만섭 권한대행도 법요식을 찾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도민이 더 행복하고 제주가 더 건강하게 발전하는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