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후 첫 부처님오신날…“온누리에 자비가”
입력 2022.05.08 (22:57)
수정 2022.05.0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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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 지역 사찰 곳곳에서 봉축행사가 열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가족의 건강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부처님 오신 날.
불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향, 꽃, 차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차례로 올리는 '육법공양'이 이뤄지고, 절 내엔 반야심경이 울려 퍼집니다.
깨우침의 말씀이 이어지고,
[산옹/백양사 주지스님 :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부처님 자신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개개인이 다 평등하고 존중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저마다의 소망을 부처님 앞에 올립니다.
[강현준/중구 우정동 : "부모님과 저희 가족들 백양사 절에 나와서 가족들 건강하게 해달라고 하고, 또 처갓집 식구들도 건강 다 챙기시고, 하는 사업 잘 되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불자들의 소원이 깃든 형형색색의 연등으로 가득한 사찰.
한쪽에선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며 속세의 번뇌와 탐욕을 씻어냅니다.
일상 회복과 가족의 건강, 인류의 평화를 위해 몸을 낮춰 절을 올리고, 깊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부처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류화산/정광사 주지스님 : "이미 모든 만물은 부처님의 성품을 갖추었으니 깨어있는 눈으로 바로 보아 문명의 어두움을 떨쳐내고…."]
불자들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넘치길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 지역 사찰 곳곳에서 봉축행사가 열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가족의 건강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부처님 오신 날.
불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향, 꽃, 차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차례로 올리는 '육법공양'이 이뤄지고, 절 내엔 반야심경이 울려 퍼집니다.
깨우침의 말씀이 이어지고,
[산옹/백양사 주지스님 :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부처님 자신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개개인이 다 평등하고 존중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저마다의 소망을 부처님 앞에 올립니다.
[강현준/중구 우정동 : "부모님과 저희 가족들 백양사 절에 나와서 가족들 건강하게 해달라고 하고, 또 처갓집 식구들도 건강 다 챙기시고, 하는 사업 잘 되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불자들의 소원이 깃든 형형색색의 연등으로 가득한 사찰.
한쪽에선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며 속세의 번뇌와 탐욕을 씻어냅니다.
일상 회복과 가족의 건강, 인류의 평화를 위해 몸을 낮춰 절을 올리고, 깊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부처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류화산/정광사 주지스님 : "이미 모든 만물은 부처님의 성품을 갖추었으니 깨어있는 눈으로 바로 보아 문명의 어두움을 떨쳐내고…."]
불자들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넘치길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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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08 23:09:08
[앵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 지역 사찰 곳곳에서 봉축행사가 열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가족의 건강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부처님 오신 날.
불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향, 꽃, 차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차례로 올리는 '육법공양'이 이뤄지고, 절 내엔 반야심경이 울려 퍼집니다.
깨우침의 말씀이 이어지고,
[산옹/백양사 주지스님 :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부처님 자신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개개인이 다 평등하고 존중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저마다의 소망을 부처님 앞에 올립니다.
[강현준/중구 우정동 : "부모님과 저희 가족들 백양사 절에 나와서 가족들 건강하게 해달라고 하고, 또 처갓집 식구들도 건강 다 챙기시고, 하는 사업 잘 되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불자들의 소원이 깃든 형형색색의 연등으로 가득한 사찰.
한쪽에선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며 속세의 번뇌와 탐욕을 씻어냅니다.
일상 회복과 가족의 건강, 인류의 평화를 위해 몸을 낮춰 절을 올리고, 깊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부처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류화산/정광사 주지스님 : "이미 모든 만물은 부처님의 성품을 갖추었으니 깨어있는 눈으로 바로 보아 문명의 어두움을 떨쳐내고…."]
불자들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넘치길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 지역 사찰 곳곳에서 봉축행사가 열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가족의 건강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부처님 오신 날.
불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향, 꽃, 차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차례로 올리는 '육법공양'이 이뤄지고, 절 내엔 반야심경이 울려 퍼집니다.
깨우침의 말씀이 이어지고,
[산옹/백양사 주지스님 :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부처님 자신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개개인이 다 평등하고 존중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저마다의 소망을 부처님 앞에 올립니다.
[강현준/중구 우정동 : "부모님과 저희 가족들 백양사 절에 나와서 가족들 건강하게 해달라고 하고, 또 처갓집 식구들도 건강 다 챙기시고, 하는 사업 잘 되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불자들의 소원이 깃든 형형색색의 연등으로 가득한 사찰.
한쪽에선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며 속세의 번뇌와 탐욕을 씻어냅니다.
일상 회복과 가족의 건강, 인류의 평화를 위해 몸을 낮춰 절을 올리고, 깊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부처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류화산/정광사 주지스님 : "이미 모든 만물은 부처님의 성품을 갖추었으니 깨어있는 눈으로 바로 보아 문명의 어두움을 떨쳐내고…."]
불자들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넘치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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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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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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