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특혜 의혹…감사원 감사 연장

입력 2022.05.09 (08:04) 수정 2022.05.09 (08: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속초시가 사업자에게 특혜를 줬는지를 조사하고 있는 감사원이 감사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감사원은 감사를 늦어도 지난달까지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조사가 길어지면서 감사를 다음 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속초시가 민간자본 92억 원을 유치해 추진한 사업으로, 사업자 선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난해 5월 속초시민 1,600여 명이 공익감사를 청구해 감사원이 감사에 돌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특혜 의혹…감사원 감사 연장
    • 입력 2022-05-09 08:04:09
    • 수정2022-05-09 08:15:32
    뉴스광장(춘천)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속초시가 사업자에게 특혜를 줬는지를 조사하고 있는 감사원이 감사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감사원은 감사를 늦어도 지난달까지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조사가 길어지면서 감사를 다음 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속초시가 민간자본 92억 원을 유치해 추진한 사업으로, 사업자 선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난해 5월 속초시민 1,600여 명이 공익감사를 청구해 감사원이 감사에 돌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