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남 방문 관광객 지난해보다 6.8% 증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충남지역을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최근까지 주요 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수는 431만 2천여 명으로 지난해 403만 9천여 명보다 7%가까이 늘었습니다.

관광숙박업 이용객도 21만 2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현재 충남지역 관광안내소 30곳은 모두 운영이 정상화 됐으며, 106개에 이르는 지역축제는 거리두기 완화 전인 봄철의 19개만 취소되고, 나머지는 시기를 늦추는 등 정상 개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