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투자로 횡령금 318억 원 손실”

입력 2022.05.09 (19:35) 수정 2022.05.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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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61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우리은행 직원 전 모 씨가 횡령금을 선물옵션에 투자했다가 318억 원을 잃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서울경찰청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전 씨가 횡령금 가운데 일부를 호주에 있는 가족에게 보냈고, 가족 명의의 부동산을 매매하는 데도 사용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범죄수익팀을 투입해 횡령금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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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물옵션 투자로 횡령금 318억 원 손실”
    • 입력 2022-05-09 19:35:04
    • 수정2022-05-09 19: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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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61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우리은행 직원 전 모 씨가 횡령금을 선물옵션에 투자했다가 318억 원을 잃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서울경찰청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전 씨가 횡령금 가운데 일부를 호주에 있는 가족에게 보냈고, 가족 명의의 부동산을 매매하는 데도 사용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범죄수익팀을 투입해 횡령금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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