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레미콘 노동자 오늘 총파업 돌입
입력 2022.05.09 (19:40)
수정 2022.05.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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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 소속 레미콘 기사들이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회당 운송료를 5만 원에서 6만 3천 원으로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인 부산경남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는 노조 요구안 35%보다 낮은 14%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건설 현장 100여 곳이 작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공사를 중단했던 부산·울산·경남지역 철근·콘크리트 업체들은 원청 건설사와 논의한 결과 협상의 여지가 있다며 나흘 만에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노조는 회당 운송료를 5만 원에서 6만 3천 원으로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인 부산경남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는 노조 요구안 35%보다 낮은 14%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건설 현장 100여 곳이 작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공사를 중단했던 부산·울산·경남지역 철근·콘크리트 업체들은 원청 건설사와 논의한 결과 협상의 여지가 있다며 나흘 만에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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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 레미콘 노동자 오늘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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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9 19:40:27
- 수정2022-05-09 20:02:39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 소속 레미콘 기사들이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회당 운송료를 5만 원에서 6만 3천 원으로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인 부산경남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는 노조 요구안 35%보다 낮은 14%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건설 현장 100여 곳이 작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공사를 중단했던 부산·울산·경남지역 철근·콘크리트 업체들은 원청 건설사와 논의한 결과 협상의 여지가 있다며 나흘 만에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노조는 회당 운송료를 5만 원에서 6만 3천 원으로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인 부산경남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는 노조 요구안 35%보다 낮은 14%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건설 현장 100여 곳이 작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공사를 중단했던 부산·울산·경남지역 철근·콘크리트 업체들은 원청 건설사와 논의한 결과 협상의 여지가 있다며 나흘 만에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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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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