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의 예고’ 취임사, 국민들이 듣고 싶은 말은?

입력 2022.05.09 (23:55) 수정 2022.05.10 (00: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선보이는 첫 연설, 바로 취임삽니다.

국정 철학은 물론 대한민국 5년을 이렇게 만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인데요.

KBS가 이번 대선 직전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니 가장 기억에 남는 취임사는 노무현-문재인-박정희 전 대통령 순이었습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문구로는 기회와 과정, 결과를 언급한 문 대통령의 취임사를 꼽았습니다.

그렇다면 내일 국민들은 어떤 취임사를 바라고 있을까요?

가장 듣고 싶은 단어는 공정, 통합, 회복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9살 이하 젊은층은 '회복' 을 30에서 50대는 '공정' 을 60대 이상은 '통합'을 꼽았습니다.

새 정부가 중점적으로 풀어야 할 현안으로는 물가와 서민생활 안정이 1순위로 꼽혔고 구체적으로 제시돼야 할 비전으로는 경제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사회적 불평등 해소 등을 제안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브리핑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년의 예고’ 취임사, 국민들이 듣고 싶은 말은?
    • 입력 2022-05-09 23:55:23
    • 수정2022-05-10 00:07:17
    뉴스라인 W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선보이는 첫 연설, 바로 취임삽니다.

국정 철학은 물론 대한민국 5년을 이렇게 만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인데요.

KBS가 이번 대선 직전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니 가장 기억에 남는 취임사는 노무현-문재인-박정희 전 대통령 순이었습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문구로는 기회와 과정, 결과를 언급한 문 대통령의 취임사를 꼽았습니다.

그렇다면 내일 국민들은 어떤 취임사를 바라고 있을까요?

가장 듣고 싶은 단어는 공정, 통합, 회복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9살 이하 젊은층은 '회복' 을 30에서 50대는 '공정' 을 60대 이상은 '통합'을 꼽았습니다.

새 정부가 중점적으로 풀어야 할 현안으로는 물가와 서민생활 안정이 1순위로 꼽혔고 구체적으로 제시돼야 할 비전으로는 경제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사회적 불평등 해소 등을 제안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브리핑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