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다 좋은 화면을 찾는 영화수요자가 많아지면서 디지털영화가 우리나라에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필름이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선명한 화면은 영화의 일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진현 기자입니다.
⊙기자: 곧 개봉될 우리 코미디영화입니다.
필름의 화면은 붉은 빛이 감돌아 색의 구분이 흐릿하지만 디지털화면은 색상이 선명하고 자연스럽습니다.
디지털 화면은 필름의 원본을 디지털신호로 전환해 색을 조정하고 화면을 다듬어서 만들어집니다.
⊙허 은(벤허 코퍼레이션 대표): 화면상에 묻어 있는 먼지나 스크래치 같은 것으로 지워주고 있는 작업이고요.
끝난 다음에는 아주 깨끗한 화면을 보게 되는 거죠.
⊙기자: 대규모 전투를 재연한 이 영화도 디지털기술로 변환할 경우 화면이 깨끗해 느낌이 훨씬 생생합니다.
⊙문진혜(직장인): 영화가 전체적으로 떨림과 스크래치가 없어서 훨씬 더 보기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이러한 디지털 상영관은 국내에는 아직 세 군데에 불과합니다.
또 디지털 변환방식이 제각각이어서 기술표준을 통일해야 하고 제작비가 늘어나는 부담도 있습니다.
⊙최남식(영화진흥위원회 팀장): 디지털영화가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각 극장마다 각기 다른 포맷으로 시스템이 설치되기 때문에 호환성이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자: 만만치 않은 여러 과제가 있지만 보다 좋은 화면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디지털로 만든 영화를 디지털상영관에서 보는 영화기술과 관람형태의 일대변화가 눈앞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필름이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선명한 화면은 영화의 일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진현 기자입니다.
⊙기자: 곧 개봉될 우리 코미디영화입니다.
필름의 화면은 붉은 빛이 감돌아 색의 구분이 흐릿하지만 디지털화면은 색상이 선명하고 자연스럽습니다.
디지털 화면은 필름의 원본을 디지털신호로 전환해 색을 조정하고 화면을 다듬어서 만들어집니다.
⊙허 은(벤허 코퍼레이션 대표): 화면상에 묻어 있는 먼지나 스크래치 같은 것으로 지워주고 있는 작업이고요.
끝난 다음에는 아주 깨끗한 화면을 보게 되는 거죠.
⊙기자: 대규모 전투를 재연한 이 영화도 디지털기술로 변환할 경우 화면이 깨끗해 느낌이 훨씬 생생합니다.
⊙문진혜(직장인): 영화가 전체적으로 떨림과 스크래치가 없어서 훨씬 더 보기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이러한 디지털 상영관은 국내에는 아직 세 군데에 불과합니다.
또 디지털 변환방식이 제각각이어서 기술표준을 통일해야 하고 제작비가 늘어나는 부담도 있습니다.
⊙최남식(영화진흥위원회 팀장): 디지털영화가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각 극장마다 각기 다른 포맷으로 시스템이 설치되기 때문에 호환성이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자: 만만치 않은 여러 과제가 있지만 보다 좋은 화면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디지털로 만든 영화를 디지털상영관에서 보는 영화기술과 관람형태의 일대변화가 눈앞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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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영화 국내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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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2-24 06:00:00
⊙앵커: 보다 좋은 화면을 찾는 영화수요자가 많아지면서 디지털영화가 우리나라에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필름이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선명한 화면은 영화의 일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진현 기자입니다.
⊙기자: 곧 개봉될 우리 코미디영화입니다.
필름의 화면은 붉은 빛이 감돌아 색의 구분이 흐릿하지만 디지털화면은 색상이 선명하고 자연스럽습니다.
디지털 화면은 필름의 원본을 디지털신호로 전환해 색을 조정하고 화면을 다듬어서 만들어집니다.
⊙허 은(벤허 코퍼레이션 대표): 화면상에 묻어 있는 먼지나 스크래치 같은 것으로 지워주고 있는 작업이고요.
끝난 다음에는 아주 깨끗한 화면을 보게 되는 거죠.
⊙기자: 대규모 전투를 재연한 이 영화도 디지털기술로 변환할 경우 화면이 깨끗해 느낌이 훨씬 생생합니다.
⊙문진혜(직장인): 영화가 전체적으로 떨림과 스크래치가 없어서 훨씬 더 보기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이러한 디지털 상영관은 국내에는 아직 세 군데에 불과합니다.
또 디지털 변환방식이 제각각이어서 기술표준을 통일해야 하고 제작비가 늘어나는 부담도 있습니다.
⊙최남식(영화진흥위원회 팀장): 디지털영화가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각 극장마다 각기 다른 포맷으로 시스템이 설치되기 때문에 호환성이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자: 만만치 않은 여러 과제가 있지만 보다 좋은 화면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디지털로 만든 영화를 디지털상영관에서 보는 영화기술과 관람형태의 일대변화가 눈앞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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