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북이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게임이 국내에 첫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독도를 지킨다는 내용인데 3.1절에 맞춰서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이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독도에 침범하는 일본세력을 애국이라는 이름의 청년이 막아냅니다.
일본세력은 군인과 헬리콥터를 동원해 필사적으로 독도에 달려듭니다.
독도를 지켜라라는 제목의 이 게임은 남측이 기획안을 내고 북측이 소프트웨어를 만든 남북합작 모바일 게임입니다.
북측이 처음 제작했지만 화질이나 게임방식이 우리 수준 못지않습니다.
⊙서병수(가바플러스 부장): 게임 분위기라든지 게임 단어를 보니까 한국의 유저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신선하고 북쪽의 느낌을 볼 수 있는 그런 게임인 것 같습니다.
⊙기자: 남북의 게임개발을 잇는 통로는 바로 인터넷이었습니다.
서울과 평양의 기업인들이 서로 얼굴 한번 보지 않은 채 계약서체결과 제품개발협의 등을 모두 해결한 것입니다.
특히 북측은 인터넷대화를 통해 일본의 독도망언에 대해 민족이 함께 대응하자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헌성주(북남교역 이사): 인터넷을 통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은 시간면이나 또 경비면에서 엄청나게 절약이 됐고...
⊙기자: 독도를 지켜라 게임은 한 이동통신회사를 통해 오는 3.1절부터 일반에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민우입니다.
독도를 지킨다는 내용인데 3.1절에 맞춰서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이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독도에 침범하는 일본세력을 애국이라는 이름의 청년이 막아냅니다.
일본세력은 군인과 헬리콥터를 동원해 필사적으로 독도에 달려듭니다.
독도를 지켜라라는 제목의 이 게임은 남측이 기획안을 내고 북측이 소프트웨어를 만든 남북합작 모바일 게임입니다.
북측이 처음 제작했지만 화질이나 게임방식이 우리 수준 못지않습니다.
⊙서병수(가바플러스 부장): 게임 분위기라든지 게임 단어를 보니까 한국의 유저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신선하고 북쪽의 느낌을 볼 수 있는 그런 게임인 것 같습니다.
⊙기자: 남북의 게임개발을 잇는 통로는 바로 인터넷이었습니다.
서울과 평양의 기업인들이 서로 얼굴 한번 보지 않은 채 계약서체결과 제품개발협의 등을 모두 해결한 것입니다.
특히 북측은 인터넷대화를 통해 일본의 독도망언에 대해 민족이 함께 대응하자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헌성주(북남교역 이사): 인터넷을 통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은 시간면이나 또 경비면에서 엄청나게 절약이 됐고...
⊙기자: 독도를 지켜라 게임은 한 이동통신회사를 통해 오는 3.1절부터 일반에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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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합작 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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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2-24 06:00:00
⊙앵커: 남북이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게임이 국내에 첫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독도를 지킨다는 내용인데 3.1절에 맞춰서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이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독도에 침범하는 일본세력을 애국이라는 이름의 청년이 막아냅니다.
일본세력은 군인과 헬리콥터를 동원해 필사적으로 독도에 달려듭니다.
독도를 지켜라라는 제목의 이 게임은 남측이 기획안을 내고 북측이 소프트웨어를 만든 남북합작 모바일 게임입니다.
북측이 처음 제작했지만 화질이나 게임방식이 우리 수준 못지않습니다.
⊙서병수(가바플러스 부장): 게임 분위기라든지 게임 단어를 보니까 한국의 유저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신선하고 북쪽의 느낌을 볼 수 있는 그런 게임인 것 같습니다.
⊙기자: 남북의 게임개발을 잇는 통로는 바로 인터넷이었습니다.
서울과 평양의 기업인들이 서로 얼굴 한번 보지 않은 채 계약서체결과 제품개발협의 등을 모두 해결한 것입니다.
특히 북측은 인터넷대화를 통해 일본의 독도망언에 대해 민족이 함께 대응하자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헌성주(북남교역 이사): 인터넷을 통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은 시간면이나 또 경비면에서 엄청나게 절약이 됐고...
⊙기자: 독도를 지켜라 게임은 한 이동통신회사를 통해 오는 3.1절부터 일반에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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