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한일관계, 尹대통령 리더십에 기대”
입력 2022.05.10 (11:50)
수정 2022.05.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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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제사회가 변화에 직면한 가운데 건전한 한일관계는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확보하는 데도 불가결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한일관계에 대해 “1965년 수교 이후 구축해 온 우호 협력관계의 기반을 바탕으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며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일 정상회담 계획에 관한 질문에 “현시점에 정해진 바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총리 특사 자격으로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하야시 외무상은 어제 저녁 회담에서 최근 엄중한 지역 정세 아래에서 조속한 한일관계 개선이 필수 불가결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이 회담과 관련해 “양국이 한일관계가 더는 악화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면서 “한일 간 현안 등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향후 고위급을 포함해 양 정부 간에 속도감 있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제사회가 변화에 직면한 가운데 건전한 한일관계는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확보하는 데도 불가결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한일관계에 대해 “1965년 수교 이후 구축해 온 우호 협력관계의 기반을 바탕으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며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일 정상회담 계획에 관한 질문에 “현시점에 정해진 바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총리 특사 자격으로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하야시 외무상은 어제 저녁 회담에서 최근 엄중한 지역 정세 아래에서 조속한 한일관계 개선이 필수 불가결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이 회담과 관련해 “양국이 한일관계가 더는 악화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면서 “한일 간 현안 등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향후 고위급을 포함해 양 정부 간에 속도감 있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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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정부 “한일관계, 尹대통령 리더십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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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10 11:50:00
- 수정2022-05-10 12:36:13
일본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제사회가 변화에 직면한 가운데 건전한 한일관계는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확보하는 데도 불가결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한일관계에 대해 “1965년 수교 이후 구축해 온 우호 협력관계의 기반을 바탕으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며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일 정상회담 계획에 관한 질문에 “현시점에 정해진 바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총리 특사 자격으로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하야시 외무상은 어제 저녁 회담에서 최근 엄중한 지역 정세 아래에서 조속한 한일관계 개선이 필수 불가결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이 회담과 관련해 “양국이 한일관계가 더는 악화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면서 “한일 간 현안 등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향후 고위급을 포함해 양 정부 간에 속도감 있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제사회가 변화에 직면한 가운데 건전한 한일관계는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확보하는 데도 불가결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한일관계에 대해 “1965년 수교 이후 구축해 온 우호 협력관계의 기반을 바탕으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며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일 정상회담 계획에 관한 질문에 “현시점에 정해진 바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총리 특사 자격으로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하야시 외무상은 어제 저녁 회담에서 최근 엄중한 지역 정세 아래에서 조속한 한일관계 개선이 필수 불가결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이 회담과 관련해 “양국이 한일관계가 더는 악화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면서 “한일 간 현안 등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향후 고위급을 포함해 양 정부 간에 속도감 있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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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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