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北 핵실험 대응 위기관리TF 가동
입력 2022.05.10 (17:28)
수정 2022.05.10 (17: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군 당국이 위기관리 긴급대응팀을 가동했습니다.
군 당국은 어제(10일)부터 국방부 대북정책관을 단장으로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위기관리 TF를 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TF에는 국방부와 합참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북한의 핵 실험과 각종 미사일 발사 등이 현실화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핵실험에 대비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새 정부 출범 등을 계기로 조만간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4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쏜 데 이어 7일에는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수중 잠수함에서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군 당국은 어제(10일)부터 국방부 대북정책관을 단장으로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위기관리 TF를 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TF에는 국방부와 합참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북한의 핵 실험과 각종 미사일 발사 등이 현실화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핵실험에 대비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새 정부 출범 등을 계기로 조만간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4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쏜 데 이어 7일에는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수중 잠수함에서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 北 핵실험 대응 위기관리TF 가동
-
- 입력 2022-05-10 17:28:02
- 수정2022-05-10 17:29:07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군 당국이 위기관리 긴급대응팀을 가동했습니다.
군 당국은 어제(10일)부터 국방부 대북정책관을 단장으로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위기관리 TF를 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TF에는 국방부와 합참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북한의 핵 실험과 각종 미사일 발사 등이 현실화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핵실험에 대비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새 정부 출범 등을 계기로 조만간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4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쏜 데 이어 7일에는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수중 잠수함에서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군 당국은 어제(10일)부터 국방부 대북정책관을 단장으로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위기관리 TF를 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TF에는 국방부와 합참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북한의 핵 실험과 각종 미사일 발사 등이 현실화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핵실험에 대비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새 정부 출범 등을 계기로 조만간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4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쏜 데 이어 7일에는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수중 잠수함에서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
-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최영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