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청와대, 74년 만에 ‘활짝’ 열렸다 외
입력 2022.05.10 (18:21)
수정 2022.05.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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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픽!해서 보여드립니다.
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는요, [청와대, 74년 만에 '활짝' 열렸다]
오늘 오전 청와대 정문이 시민들에게 활짝 열렸습니다.
74년 만입니다.
시민들은 봄을 알리는 매화 가지를 손에 들고 안으로 들어섰는데요.
이달 22일까지 개방된 청와대 관람은 매일 3만 9천 명 규모로 진행됩니다.
청와대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함께 개방됐는데요.
북악산 등산로는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일반인은 접근 금지였죠.
오늘 그 길이 완전히 열린 겁니다.
54년 만의 일입니다.
두 번째 키워드 ['알뜰교통카드'로 월 13,000원 절약!]
대단합니다.
알뜰교통카드, 들어보셨죠?
버스나 지하철 타려면 정류장이나 역까지 걸어가야 하잖아요.
요즘은 공유 자전거 타기도 하고요.
이렇게 걷거나 자전거 탄 거리까지 계산돼 마일리지로 적립되는 겁니다.
추가로 카드 할인까지 되고요.
자, 그럼 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를 얼마나 아꼈나 보니, 월평균 만 3천 원이나 아꼈네요!
이렇게 알뜰살뜰 챙겨주는 혜택 덕분인지 이용자 수도 대폭 늘었는데요.
누적 이용자 수가 35만 6천 명이 넘었다네요.
알뜰교통카드 발급 방법이나 혜택이 더 궁금하시면 아래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확인해 보세요.
세 번째 키워드 ['분실 택배'는 무조건 기사 책임?]
택배가 도착했다는데! 분명 문 앞에 놨다는데! 없다면 황당하죠.
이럴 때 내 잘못이 아니라면 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근데 책임은 누가 질까요?
공정위 표준약관에는 고객이 배상을 요청하면 우선은 사업자, 그러니까 택배회사가 배상하게 돼 있습니다.
이 약관만 잘 따르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최근 6개월 사이 택배기사 10명 중 8명꼴로 분실한 택배를 기사가 직접 변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게 다 계약 구조 때문이라는데요.
택배 본사는 대리점과, 대리점은 다시 택배기사와 계약을 맺는데, 대리점에서 택배 분실이 많으면 재계약에 불이익이 있어 본사에 잘 알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결국 택배기사들이 다 사비로 물어내는데, 이런 거 알고 물어내라 하기 미안해서 택배 수취인이 그냥 감수하는 경우도 있고요.
어쨌든 좀 더 명확한 책임 소재 정리가 필요해 보이네요!
마지막 키워듭니다, [서울 속 '숨은 공간' 찾아요~]
서울시에서 구석구석 '숨은 공간'을 찾는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그동안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비어 있던 장소를 찾아내 이런 여가공간으로 바꿔보자, 제안을 해보라는 건데요.
건축,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답니다.
당선되면 시상금도 있다네요!
다음 달 13일까지 나이, 거주 지역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고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는요, [청와대, 74년 만에 '활짝' 열렸다]
오늘 오전 청와대 정문이 시민들에게 활짝 열렸습니다.
74년 만입니다.
시민들은 봄을 알리는 매화 가지를 손에 들고 안으로 들어섰는데요.
이달 22일까지 개방된 청와대 관람은 매일 3만 9천 명 규모로 진행됩니다.
청와대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함께 개방됐는데요.
북악산 등산로는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일반인은 접근 금지였죠.
오늘 그 길이 완전히 열린 겁니다.
54년 만의 일입니다.
두 번째 키워드 ['알뜰교통카드'로 월 13,000원 절약!]
대단합니다.
알뜰교통카드, 들어보셨죠?
버스나 지하철 타려면 정류장이나 역까지 걸어가야 하잖아요.
요즘은 공유 자전거 타기도 하고요.
이렇게 걷거나 자전거 탄 거리까지 계산돼 마일리지로 적립되는 겁니다.
추가로 카드 할인까지 되고요.
자, 그럼 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를 얼마나 아꼈나 보니, 월평균 만 3천 원이나 아꼈네요!
이렇게 알뜰살뜰 챙겨주는 혜택 덕분인지 이용자 수도 대폭 늘었는데요.
누적 이용자 수가 35만 6천 명이 넘었다네요.
알뜰교통카드 발급 방법이나 혜택이 더 궁금하시면 아래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확인해 보세요.
세 번째 키워드 ['분실 택배'는 무조건 기사 책임?]
택배가 도착했다는데! 분명 문 앞에 놨다는데! 없다면 황당하죠.
이럴 때 내 잘못이 아니라면 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근데 책임은 누가 질까요?
공정위 표준약관에는 고객이 배상을 요청하면 우선은 사업자, 그러니까 택배회사가 배상하게 돼 있습니다.
이 약관만 잘 따르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최근 6개월 사이 택배기사 10명 중 8명꼴로 분실한 택배를 기사가 직접 변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게 다 계약 구조 때문이라는데요.
택배 본사는 대리점과, 대리점은 다시 택배기사와 계약을 맺는데, 대리점에서 택배 분실이 많으면 재계약에 불이익이 있어 본사에 잘 알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결국 택배기사들이 다 사비로 물어내는데, 이런 거 알고 물어내라 하기 미안해서 택배 수취인이 그냥 감수하는 경우도 있고요.
어쨌든 좀 더 명확한 책임 소재 정리가 필요해 보이네요!
마지막 키워듭니다, [서울 속 '숨은 공간' 찾아요~]
서울시에서 구석구석 '숨은 공간'을 찾는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그동안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비어 있던 장소를 찾아내 이런 여가공간으로 바꿔보자, 제안을 해보라는 건데요.
건축,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답니다.
당선되면 시상금도 있다네요!
다음 달 13일까지 나이, 거주 지역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고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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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픽!해서 보여드립니다.
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는요, [청와대, 74년 만에 '활짝' 열렸다]
오늘 오전 청와대 정문이 시민들에게 활짝 열렸습니다.
74년 만입니다.
시민들은 봄을 알리는 매화 가지를 손에 들고 안으로 들어섰는데요.
이달 22일까지 개방된 청와대 관람은 매일 3만 9천 명 규모로 진행됩니다.
청와대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함께 개방됐는데요.
북악산 등산로는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일반인은 접근 금지였죠.
오늘 그 길이 완전히 열린 겁니다.
54년 만의 일입니다.
두 번째 키워드 ['알뜰교통카드'로 월 13,000원 절약!]
대단합니다.
알뜰교통카드, 들어보셨죠?
버스나 지하철 타려면 정류장이나 역까지 걸어가야 하잖아요.
요즘은 공유 자전거 타기도 하고요.
이렇게 걷거나 자전거 탄 거리까지 계산돼 마일리지로 적립되는 겁니다.
추가로 카드 할인까지 되고요.
자, 그럼 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를 얼마나 아꼈나 보니, 월평균 만 3천 원이나 아꼈네요!
이렇게 알뜰살뜰 챙겨주는 혜택 덕분인지 이용자 수도 대폭 늘었는데요.
누적 이용자 수가 35만 6천 명이 넘었다네요.
알뜰교통카드 발급 방법이나 혜택이 더 궁금하시면 아래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확인해 보세요.
세 번째 키워드 ['분실 택배'는 무조건 기사 책임?]
택배가 도착했다는데! 분명 문 앞에 놨다는데! 없다면 황당하죠.
이럴 때 내 잘못이 아니라면 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근데 책임은 누가 질까요?
공정위 표준약관에는 고객이 배상을 요청하면 우선은 사업자, 그러니까 택배회사가 배상하게 돼 있습니다.
이 약관만 잘 따르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최근 6개월 사이 택배기사 10명 중 8명꼴로 분실한 택배를 기사가 직접 변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게 다 계약 구조 때문이라는데요.
택배 본사는 대리점과, 대리점은 다시 택배기사와 계약을 맺는데, 대리점에서 택배 분실이 많으면 재계약에 불이익이 있어 본사에 잘 알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결국 택배기사들이 다 사비로 물어내는데, 이런 거 알고 물어내라 하기 미안해서 택배 수취인이 그냥 감수하는 경우도 있고요.
어쨌든 좀 더 명확한 책임 소재 정리가 필요해 보이네요!
마지막 키워듭니다, [서울 속 '숨은 공간' 찾아요~]
서울시에서 구석구석 '숨은 공간'을 찾는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그동안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비어 있던 장소를 찾아내 이런 여가공간으로 바꿔보자, 제안을 해보라는 건데요.
건축,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답니다.
당선되면 시상금도 있다네요!
다음 달 13일까지 나이, 거주 지역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고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박태원의 픽!이었습니다.
박태원의 픽, 첫 번째 키워드는요, [청와대, 74년 만에 '활짝' 열렸다]
오늘 오전 청와대 정문이 시민들에게 활짝 열렸습니다.
74년 만입니다.
시민들은 봄을 알리는 매화 가지를 손에 들고 안으로 들어섰는데요.
이달 22일까지 개방된 청와대 관람은 매일 3만 9천 명 규모로 진행됩니다.
청와대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함께 개방됐는데요.
북악산 등산로는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일반인은 접근 금지였죠.
오늘 그 길이 완전히 열린 겁니다.
54년 만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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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합니다.
알뜰교통카드, 들어보셨죠?
버스나 지하철 타려면 정류장이나 역까지 걸어가야 하잖아요.
요즘은 공유 자전거 타기도 하고요.
이렇게 걷거나 자전거 탄 거리까지 계산돼 마일리지로 적립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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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를 얼마나 아꼈나 보니, 월평균 만 3천 원이나 아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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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 발급 방법이나 혜택이 더 궁금하시면 아래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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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도착했다는데! 분명 문 앞에 놨다는데! 없다면 황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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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표준약관에는 고객이 배상을 요청하면 우선은 사업자, 그러니까 택배회사가 배상하게 돼 있습니다.
이 약관만 잘 따르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최근 6개월 사이 택배기사 10명 중 8명꼴로 분실한 택배를 기사가 직접 변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게 다 계약 구조 때문이라는데요.
택배 본사는 대리점과, 대리점은 다시 택배기사와 계약을 맺는데, 대리점에서 택배 분실이 많으면 재계약에 불이익이 있어 본사에 잘 알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결국 택배기사들이 다 사비로 물어내는데, 이런 거 알고 물어내라 하기 미안해서 택배 수취인이 그냥 감수하는 경우도 있고요.
어쨌든 좀 더 명확한 책임 소재 정리가 필요해 보이네요!
마지막 키워듭니다, [서울 속 '숨은 공간' 찾아요~]
서울시에서 구석구석 '숨은 공간'을 찾는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그동안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비어 있던 장소를 찾아내 이런 여가공간으로 바꿔보자, 제안을 해보라는 건데요.
건축,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답니다.
당선되면 시상금도 있다네요!
다음 달 13일까지 나이, 거주 지역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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