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도로공사 최다

입력 2022.05.11 (08:17) 수정 2022.05.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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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정부 산하 공공기관 25개 가운데 최근 5년간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사례는 한국도로공사가 가장 많았습니다.

도로공사는 지난 5년간 비정규직 근로자 7천56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지역 공공기관 가운데 최다를 차지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 2천312명, 경북대병원 631명, 한국산업공단이 29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5년간 정규직 전환실적 5명에 불과했고 국립해양과학관은 정규직 전환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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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도로공사 최다
    • 입력 2022-05-11 08:17:17
    • 수정2022-05-11 08:43:27
    뉴스광장(대구)
대구·경북의 정부 산하 공공기관 25개 가운데 최근 5년간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사례는 한국도로공사가 가장 많았습니다.

도로공사는 지난 5년간 비정규직 근로자 7천56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지역 공공기관 가운데 최다를 차지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 2천312명, 경북대병원 631명, 한국산업공단이 29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5년간 정규직 전환실적 5명에 불과했고 국립해양과학관은 정규직 전환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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