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2017년 포항사랑상품권’ 연말까지 사용 가능 외

입력 2022.05.11 (19:26) 수정 2022.05.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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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017년 출시된 포항사랑 상품권은 올해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포항시의 조사 결과 유효 기간 5년이 도래한 2017년 발행 미 회수분 포항사랑 상품권은 5천 원권 2천200매와 만 원권 6천400매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중에 잠자고 있는 7천5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은 올해까지만 사용이 가능하고, 내년부터는 사용이나 유통, 환전이 불가능합니다.

울릉 관광객 10만 명 돌파…기념 행사 열려

올해 울릉을 찾은 관광객 수가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울릉군은 오늘 사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관광객 1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10만 번째 관광객 박상민 씨에게 특산품과 꽃다발 등을 증정했습니다.

올해 울릉 관광객 10만 명 시기는 역대 최다 관광객이 찾았던 2013년보다도 빨라 연간 관광객 수도 최다 기록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독도 재단, 온라인 독도 홍보 대사 위촉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 재단이 온라인 독도 홍보 대사와 함께 독도 알리기 나섭니다.

독도재단은 독도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할 '독도랑 기자단' 20명을 위촉했습니다.

유튜브와 틱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기자단은 올해 연말까지 독도 재단이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제작하게 됩니다.

환경단체, 울진 산불 공동조사단 구성 촉구

지난 3월 발생한 울진 산불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공동조사단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산불 발생 두 달이 지나도록 산림청과 환경부가 복구 방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며, 이대로 가다간 예전 인공조림 위주의 복구 방식이 답습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는 예산 낭비이자 2차 생태계 피해를 낳을 수 있는 만큼, 민·관·학이 참여하는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자연 복원 위주의 복구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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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포항] ‘2017년 포항사랑상품권’ 연말까지 사용 가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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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5-11 19:46:38
    뉴스7(대구)
포항시는 2017년 출시된 포항사랑 상품권은 올해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포항시의 조사 결과 유효 기간 5년이 도래한 2017년 발행 미 회수분 포항사랑 상품권은 5천 원권 2천200매와 만 원권 6천400매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중에 잠자고 있는 7천5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은 올해까지만 사용이 가능하고, 내년부터는 사용이나 유통, 환전이 불가능합니다.

울릉 관광객 10만 명 돌파…기념 행사 열려

올해 울릉을 찾은 관광객 수가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울릉군은 오늘 사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관광객 1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10만 번째 관광객 박상민 씨에게 특산품과 꽃다발 등을 증정했습니다.

올해 울릉 관광객 10만 명 시기는 역대 최다 관광객이 찾았던 2013년보다도 빨라 연간 관광객 수도 최다 기록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독도 재단, 온라인 독도 홍보 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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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와 틱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기자단은 올해 연말까지 독도 재단이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제작하게 됩니다.

환경단체, 울진 산불 공동조사단 구성 촉구

지난 3월 발생한 울진 산불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공동조사단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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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는 예산 낭비이자 2차 생태계 피해를 낳을 수 있는 만큼, 민·관·학이 참여하는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자연 복원 위주의 복구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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