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범죄 발생 소폭 증가…“방역수칙 완화 탓”
입력 2022.05.12 (07:50)
수정 2022.05.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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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제주에서 발생한 살인과 강도 등 5대 주요 범죄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5대 주요 범죄 2,766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폭력 범죄가 19.5%로 크게 증가한 가운데 야간 시간대 폭행이 100건 넘게 늘었는데, 경찰은 방역수칙 완화로 관광객이 늘고 야간·야외활동이 증가한 점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5대 주요 범죄 2,766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폭력 범죄가 19.5%로 크게 증가한 가운데 야간 시간대 폭행이 100건 넘게 늘었는데, 경찰은 방역수칙 완화로 관광객이 늘고 야간·야외활동이 증가한 점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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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범죄 발생 소폭 증가…“방역수칙 완화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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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12 07:50:57
- 수정2022-05-12 08:52:39
올해 들어 제주에서 발생한 살인과 강도 등 5대 주요 범죄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5대 주요 범죄 2,766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폭력 범죄가 19.5%로 크게 증가한 가운데 야간 시간대 폭행이 100건 넘게 늘었는데, 경찰은 방역수칙 완화로 관광객이 늘고 야간·야외활동이 증가한 점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5대 주요 범죄 2,766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폭력 범죄가 19.5%로 크게 증가한 가운데 야간 시간대 폭행이 100건 넘게 늘었는데, 경찰은 방역수칙 완화로 관광객이 늘고 야간·야외활동이 증가한 점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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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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