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선 중진’ 박완주 제명…박지현 “성비위 사건 반복 고통스러워”

입력 2022.05.12 (10:14) 수정 2022.05.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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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3선 중진인 박완주 의원을 성 비위 의혹으로 제명했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 브리핑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박 의원에 대한 제명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내에서 성 비위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한 마음으로 2차 가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최근 박 의원과 피해자에 대해 조사를 벌인 뒤 그 결과를 비대위에 보고했고, 비대위는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제명을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남 천안시을 지역구 3선인 박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과 정책위원회 의장 등을 지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은 “공동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SNS를 통해 “ 우리 당은 잘못된 과거를 끊어내야 한다”며 “당내 반복되는 성 비위 사건이 진심으로 고통스럽다, 여성을 온전한 인격체로 대우하는 당을 만들어야만 국민 앞에 당당할 수 있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 개인정보 등에 대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바란다”며 “이것이 피해자를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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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2 10:14:04
    • 수정2022-05-12 11:08:34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3선 중진인 박완주 의원을 성 비위 의혹으로 제명했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 브리핑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박 의원에 대한 제명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내에서 성 비위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한 마음으로 2차 가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최근 박 의원과 피해자에 대해 조사를 벌인 뒤 그 결과를 비대위에 보고했고, 비대위는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제명을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남 천안시을 지역구 3선인 박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과 정책위원회 의장 등을 지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은 “공동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SNS를 통해 “ 우리 당은 잘못된 과거를 끊어내야 한다”며 “당내 반복되는 성 비위 사건이 진심으로 고통스럽다, 여성을 온전한 인격체로 대우하는 당을 만들어야만 국민 앞에 당당할 수 있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 개인정보 등에 대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바란다”며 “이것이 피해자를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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