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21호 골, 1위에 한 골 차 추격…토트넘 북런던 더비 완승
입력 2022.05.13 (06:32)
수정 2022.05.1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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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4위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21호 골을 터트려 득점 1위 살라흐에 한 골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손흥민은 득점은 물론 선제골 기여와 상대 퇴장 유도 등 모든 것에 관여하며 토트넘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의 지역 라이벌전은 4위 경쟁까지 더해 초반부터 팽팽했습니다.
아스널의 집중 견제 상대는 역시 손흥민이었습니다.
전반 10분 아스널 홀딩에게 옆구리를 채여 넘어진 손흥민.
1분도 안 돼 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좀처럼 흥분하지 않는 손흥민도 달려들었습니다.
결국, 손흥민이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전반 20분 클루셉스키의 크로스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상대 반칙을 얻어 케인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완성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33분엔 또 한 번 결정적 활약을 했습니다.
경기 내내 손흥민과 충돌했던 홀딩이 이번엔 팔꿈치로 가격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전반 중반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 속에 경기를 펼친 토트넘은 3분 뒤 케인의 추가 골로 더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후반 2분, 마침내 전반 내내 경기를 지배했던 손흥민이 리그 21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케인의 문전 돌파에서 흘러나온 공을 재치있게 마무리했습니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 살라흐와 이제 단 한 골 차입니다.
선제골 기여와 상대 퇴장 유도, 그리고 득점까지.
모든 걸 쏟아부은 손흥민은 72분을 뛰고 교체 아웃됐고 토트넘은 아스널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2경기를 남겨놓고 4위 아스널에 1점 차로 따라붙으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희망을 살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4위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21호 골을 터트려 득점 1위 살라흐에 한 골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손흥민은 득점은 물론 선제골 기여와 상대 퇴장 유도 등 모든 것에 관여하며 토트넘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의 지역 라이벌전은 4위 경쟁까지 더해 초반부터 팽팽했습니다.
아스널의 집중 견제 상대는 역시 손흥민이었습니다.
전반 10분 아스널 홀딩에게 옆구리를 채여 넘어진 손흥민.
1분도 안 돼 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좀처럼 흥분하지 않는 손흥민도 달려들었습니다.
결국, 손흥민이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전반 20분 클루셉스키의 크로스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상대 반칙을 얻어 케인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완성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33분엔 또 한 번 결정적 활약을 했습니다.
경기 내내 손흥민과 충돌했던 홀딩이 이번엔 팔꿈치로 가격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전반 중반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 속에 경기를 펼친 토트넘은 3분 뒤 케인의 추가 골로 더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후반 2분, 마침내 전반 내내 경기를 지배했던 손흥민이 리그 21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케인의 문전 돌파에서 흘러나온 공을 재치있게 마무리했습니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 살라흐와 이제 단 한 골 차입니다.
선제골 기여와 상대 퇴장 유도, 그리고 득점까지.
모든 걸 쏟아부은 손흥민은 72분을 뛰고 교체 아웃됐고 토트넘은 아스널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2경기를 남겨놓고 4위 아스널에 1점 차로 따라붙으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희망을 살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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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리그 21호 골, 1위에 한 골 차 추격…토트넘 북런던 더비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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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13 06:32:25
- 수정2022-05-13 06:38:50
[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4위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21호 골을 터트려 득점 1위 살라흐에 한 골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손흥민은 득점은 물론 선제골 기여와 상대 퇴장 유도 등 모든 것에 관여하며 토트넘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의 지역 라이벌전은 4위 경쟁까지 더해 초반부터 팽팽했습니다.
아스널의 집중 견제 상대는 역시 손흥민이었습니다.
전반 10분 아스널 홀딩에게 옆구리를 채여 넘어진 손흥민.
1분도 안 돼 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좀처럼 흥분하지 않는 손흥민도 달려들었습니다.
결국, 손흥민이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전반 20분 클루셉스키의 크로스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상대 반칙을 얻어 케인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완성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33분엔 또 한 번 결정적 활약을 했습니다.
경기 내내 손흥민과 충돌했던 홀딩이 이번엔 팔꿈치로 가격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전반 중반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 속에 경기를 펼친 토트넘은 3분 뒤 케인의 추가 골로 더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후반 2분, 마침내 전반 내내 경기를 지배했던 손흥민이 리그 21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케인의 문전 돌파에서 흘러나온 공을 재치있게 마무리했습니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 살라흐와 이제 단 한 골 차입니다.
선제골 기여와 상대 퇴장 유도, 그리고 득점까지.
모든 걸 쏟아부은 손흥민은 72분을 뛰고 교체 아웃됐고 토트넘은 아스널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2경기를 남겨놓고 4위 아스널에 1점 차로 따라붙으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희망을 살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4위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21호 골을 터트려 득점 1위 살라흐에 한 골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손흥민은 득점은 물론 선제골 기여와 상대 퇴장 유도 등 모든 것에 관여하며 토트넘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의 지역 라이벌전은 4위 경쟁까지 더해 초반부터 팽팽했습니다.
아스널의 집중 견제 상대는 역시 손흥민이었습니다.
전반 10분 아스널 홀딩에게 옆구리를 채여 넘어진 손흥민.
1분도 안 돼 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좀처럼 흥분하지 않는 손흥민도 달려들었습니다.
결국, 손흥민이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전반 20분 클루셉스키의 크로스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상대 반칙을 얻어 케인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완성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33분엔 또 한 번 결정적 활약을 했습니다.
경기 내내 손흥민과 충돌했던 홀딩이 이번엔 팔꿈치로 가격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전반 중반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 속에 경기를 펼친 토트넘은 3분 뒤 케인의 추가 골로 더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후반 2분, 마침내 전반 내내 경기를 지배했던 손흥민이 리그 21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케인의 문전 돌파에서 흘러나온 공을 재치있게 마무리했습니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 살라흐와 이제 단 한 골 차입니다.
선제골 기여와 상대 퇴장 유도, 그리고 득점까지.
모든 걸 쏟아부은 손흥민은 72분을 뛰고 교체 아웃됐고 토트넘은 아스널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2경기를 남겨놓고 4위 아스널에 1점 차로 따라붙으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희망을 살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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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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