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BTS·대중문화예술인 병역특례’ 주제로 국회 토론회

입력 2022.05.13 (06:48) 수정 2022.05.1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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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특례에 관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병역법상 대체복무가 가능한 예술 및 체육 특기자에 가수나 배우 등 대중문화 종사자를 포함 시킬지 논의하는 자립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세계적 인기를 얻고 국위선양 공로를 인정받으면서 불거진 문제이기도 합니다.

어제 토론회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 및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이들은 대중문화예술인에게도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국민적 공감대가 먼저라는 의견 등을 제시했고, 제도의 개선책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연장자인 '진'씨는 1992년생으로 병역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내년 군 입대를 앞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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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BTS·대중문화예술인 병역특례’ 주제로 국회 토론회
    • 입력 2022-05-13 06:48:34
    • 수정2022-05-13 06:53:53
    뉴스광장 1부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특례에 관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병역법상 대체복무가 가능한 예술 및 체육 특기자에 가수나 배우 등 대중문화 종사자를 포함 시킬지 논의하는 자립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세계적 인기를 얻고 국위선양 공로를 인정받으면서 불거진 문제이기도 합니다.

어제 토론회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 및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이들은 대중문화예술인에게도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국민적 공감대가 먼저라는 의견 등을 제시했고, 제도의 개선책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연장자인 '진'씨는 1992년생으로 병역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내년 군 입대를 앞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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