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전시장 캠프 ‘후보 사퇴’ 공방

입력 2022.05.13 (10:19) 수정 2022.05.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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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어제(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에 대한 당의 공천 철회와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 후보의 전과 경력을 들어 "동구청장 시절 491차례나 업무추진비 관련 허위 공문서를 작성해 법원으로부터 1억 6천만 원의 벌금형 판결을 받았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장우 후보 측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실관계를 설명해왔다"며 "허태정 후보가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등록증'을 스스로 반납한 이유는 무엇이냐"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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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대전시장 캠프 ‘후보 사퇴’ 공방
    • 입력 2022-05-13 10:19:17
    • 수정2022-05-13 11: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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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어제(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에 대한 당의 공천 철회와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 후보의 전과 경력을 들어 "동구청장 시절 491차례나 업무추진비 관련 허위 공문서를 작성해 법원으로부터 1억 6천만 원의 벌금형 판결을 받았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장우 후보 측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실관계를 설명해왔다"며 "허태정 후보가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등록증'을 스스로 반납한 이유는 무엇이냐"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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