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예전’→‘애전’ 지명 변경…‘대운산 터널’ 신규 명명

입력 2022.05.13 (23:43) 수정 2022.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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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시지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동구 자연마을인 '예전(艾田)'의 명칭을 '애전(艾田)'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1961년 국무원에서 한자를 잘못 음차해 고시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으며, 국가지명위원회를 통해 변경된 명칭이 확정되면 관련 시설물의 명칭을 변경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기관 등에 요청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GW산단 진입도로' 구간 내 설치되는 도로시설물인 터널 명칭을 '대운산 터널'로 제정하고, 변경된 명칭은 국가지명위원회를 거쳐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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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3 23:43:44
    • 수정2022-05-14 00:00:14
    뉴스9(울산)
울산시가 울산시지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동구 자연마을인 '예전(艾田)'의 명칭을 '애전(艾田)'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1961년 국무원에서 한자를 잘못 음차해 고시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으며, 국가지명위원회를 통해 변경된 명칭이 확정되면 관련 시설물의 명칭을 변경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기관 등에 요청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GW산단 진입도로' 구간 내 설치되는 도로시설물인 터널 명칭을 '대운산 터널'로 제정하고, 변경된 명칭은 국가지명위원회를 거쳐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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