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첫 통화…비핵화·대북 지원 논의

입력 2022.05.14 (06:12) 수정 2022.05.14 (06: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진 신임 외교부 장관이 어제 취임 후 처음으로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 화상 통화를 했습니다.

두 장관은 그제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최근 도발을 규탄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미 양국 모두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면서,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에서 최근 코로나19 발생을 보고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국제 사회와 함께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미 외교장관 첫 통화…비핵화·대북 지원 논의
    • 입력 2022-05-14 06:12:56
    • 수정2022-05-14 06:17:17
    뉴스광장 1부
박진 신임 외교부 장관이 어제 취임 후 처음으로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 화상 통화를 했습니다.

두 장관은 그제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최근 도발을 규탄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미 양국 모두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면서,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에서 최근 코로나19 발생을 보고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국제 사회와 함께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