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 있는 12살 이상 확진자도 팍스로비드 처방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이 확대되고 절차도 간소화됩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먹는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을 12살 이상 기저 질환자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라게브리오'의 처방 대상은 18살 이상 기저 질환자로 확대됩니다.

기저질환은 당뇨,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 질환, 만성 폐 질환 등입니다.

처방 대상자는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됐을 경우에도 치료약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