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윤 대통령 첫 시정연설…“국회 추경 협조 요청” 외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6일 만에 처음으로 국회 시정연설에 나섰습니다. 민생 안정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추경이 이른 시일에 확정되도록 국회가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남 거제서 자재 운반 헬기 추락…탑승자 3명 구조

오늘 오전 9시쯤 경남 거제시 선자산 인근에서 자재를 옮기던 화물 운송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탑승자 3명은 모두 구조됐는데 2명은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104일 만에 만 명대…격리 의무 해제 여부 곧 결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백4일 만에 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확진자 격리 의무를 유지할지 여부를 이르면 금요일쯤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北 “코로나19 증상자 121만 명…의약품 공급 차질”

북한의 코로나19 증상 환자가 누적 121만 명으로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만에 39만여 명이 증가했는데 의약품 공급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 “미숙한 모습 송구…역량 올릴 것”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미숙한 모습에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수처 존재 의의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