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지상파 3사 여론조사…송영길 29.5% ·오세훈 49.1%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상파 3사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서울에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앞섰습니다. 인천과 강원, 충북은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했고, 경기와 충남은 접전 양상입니다.

윤 대통령 첫 시정연설…“정부·국회 초당적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코로나19 손실 보상을 위한 추경안 처리 협조를 당부하면서, 정부와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북, ‘증상자’ 급증세…‘격리 의무’ 금요일 결정

북한 코로나 증상자가 하루 만에 39만여 명 급증해 지금까지 백만 명을 넘어섰고, 의약품 공급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만 명대로 떨어졌고, 정부는 이번주 금요일 확진자 격리 의무 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재정·통화 수장 첫 회동…“엄중한 상황”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 첫 공식 회동을 했습니다. 물가 상승 압박 등으로 우리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고 평가하고, 정책 공조를 다짐했습니다.